[로이슈 편도욱 기자] 글렌피딕이 국내 주류 문화에 새로운 트렌드를 제안하는 유튜브 콘텐츠 ‘씬의 한 수’의 두 번째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번 편에서는 셰프이자 방송인으로 활약 중인 오스틴 강이 주인공으로 참여했다.

씬의 한 수 프로젝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를 맡고 있는 모델 겸 배우 장윤주는 두 번째 에피소드 주인공으로 오스틴 강을 섭외하기 위해 그가 운영하는 한식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묵정’을 찾았다. 장윤주 CD는 강 셰프를 인터뷰하고 위스키 페어링을 함께 경험하며 새로운 화보 콘셉트를 함께 논의했다.

이날 오스틴 강 셰프는 글렌피딕 18년의 깊고 우아한 풍미를 고려해 묵정의 ▲뿔소라 에스카르고 ▲돌솥 전복밥 등 해산물 기반 메뉴를 선보였다. 그는 “최근 묵정을 찾는 고객들 사이에서 위스키 페어링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글렌피딕 18년의 길고 부드러운 피니시가 해산물의 비린 맛을 잡아주며 조화를 이룬다”고 전했다. 이어진 디저트 페어링에서는 빙수와 위스키의 조합을 선보이며 위스키가 일상 속 메뉴와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수 있음을 보여줬다.

이어 두 사람은 간단한 심리 테스트를 통해 각자에게 어울리는 글렌피딕을 찾는 시간도 가졌다. 테스트 결과 오스틴 강 셰프는 글렌피딕 18년을 추천받았고, 이를 바탕으로 이번 화보의 콘셉트는 글렌피딕 18년이 가진 ‘정제된 우아함(Refined Elegance)’을 표현하는 것으로 정해졌다.

◆브이티, 리들샷 앞세워 러시아 및 CIS 시장 확장 가속화

종합뷰티기업 브이티코스메틱(이하 브이티, 018290)이 러시아 시장을 확장한다고 27일 밝혔다.

기존 입점 채널인 홀리샵과 현지 1위 뷰티 리테일러 골드애플(Gold Apple)에 이어, 하반기에는 러시아 2위 규모의 레뚜알(L'Etoile)에도 입점을 확정 지으며 러시아 및 독립국가연합(이하 CIS)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브이티는 레뚜알의 주요 매장 약 130곳에 주력 제품인 리들샷 라인을 중심으로 총 47개 SKU(판매 상품 수)를 순차적으로 입점시킬 계획이다.

러시아 전역에 1,000여 개 매장을 보유한 레뚜알은 골드애플과 함께 러시아 및 CIS 시장 진출의 핵심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골드애플은 대형 쇼룸형 매장 중심의 온라인 전략에, 레뚜알은 전국 단위 오프라인 네트워크와 O2O(Online to Offline) 전략에 강점을 가진 채널이다.

◆게스 X 엔믹스(NMIXX), ‘더현대 서울’ 팝업 스토어 오픈

토털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GUESS (이하 ‘게스’)와 게스 아시아의 앰버서더로 활동중인 NMIXX(엔믹스)가 함께하는 팝업 스토어가 6월 26일부터 7월 9일까지, 더현대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다.

NMIXX가 착용한 게스 화보 속 아이템들을 특별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팝업 스토어는 단순한 판매 공간을 넘어 브랜드와 아티스트, 그리고 고객이 함께 교감할 수 있는 체험형 컨텐츠로 구성된다.

팝업 스토어 내에는 NMIXX 멤버들의 사인이 곳곳에 숨겨져 있는데, 멤버 전원의 사인을 찾아 모든 미션을 완료하면 100% 당첨 확률의 럭키드로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