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CGV 씨네드쉐프가 서울 대표 짚불구이 맛집 ‘몽탄’과 손잡고 한정 기간 동안 특별한 팝업 다이닝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CGV 관계자는 "‘쉐프가 있는 영화관’ CGV 씨네드쉐프는 최고급 영화관과 트렌디한 레스토랑이 결합된 복합문화공간이다"라며 "이번 협업은 몽탄의 시그니처 메뉴인 짚불 우대갈비를 씨네드쉐프의 감성으로 재해석해, 불향 가득한 깊은 풍미와 정성을 담은 프리미엄 K-다이닝 경험을 선사한다. 웨이팅 없이 몽탄 메뉴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팝업 다이닝은 씨네드쉐프 용산, 압구정, 센텀시티 3개 지점에서 운영된다"라며 "메뉴 구성은 ▲들기름 유자 샐러드 ▲무안 양파 스프 ▲짚불 우대갈비 ▲살얼음 무생채 파스타 등으로 이루어지며, 지점에 따라 트러플 계란찜 또는 트러플 크림 브륄레가 제공된다. 영화 관람 중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몽탄 짚불고기 플래터’ 메뉴도 함께 운영된다"라고 말했다.

이번 한정 메뉴는 프리미엄 테이블웨어 브랜드 ‘오덴세(odense)’ 식기에 담아 제공되어 음식의 완성도를 한층 높이고 감각적인 테이블 연출을 더한다.

‘CGV 씨네드쉐프 X 몽탄’ 팝업 다이닝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