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서울드래곤시티가 전문 조향사와 협업해 호텔의 시그니처 향을 경험할 수 있는 ‘센티드 스테이’ 호캉스 패키지를 출시했다.

이번 패키지는 무더운 날씨와 장마철에 실내 휴식을 선호하는 고객 니즈를 반영해, 서울드래곤시티만의 감성을 담은 감각적인 향과 함께 도심 속 여름 호캉스를 더욱 특별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는 체크인 시 공간 향 컨설팅 브랜드 ‘스노즈 센트(SNOSE SCENT)’의 센티드 타블렛 3종 세트를 증정한다. 고급스럽게 패키징 된 센티드 타블렛은 차량이나 옷장 등 다양한 공간에 활용해 숙박 후에도 호텔에서의 여운을 일상속에서 계속 이어갈 수 있다.

센티드 타블렛은 라임과 베르가못의 청량감에 바질과 타임의 허브 향이 어우러져 상쾌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는 ‘코랄 리프’, 블랙커런트 잎의 싱그러움과 불가리안 로즈의 은은한 향이 조화를 이루는 ‘프루티 로즈’, 오렌지 블라썸과 재스민의 풍성한 플로럴 부케에 파촐리의 부드러운 우디함이 더해진 ‘시트러스 플로럴’로 구성됐다. 은은하고 조화로운 향 조합으로, 연령이나 성별에 구애받지 않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서울드래곤시티의 그랜드 머큐어, 노보텔 스위트, 노보텔, 이비스 스타일 등 네 개 호텔 모두에서 이용 가능하며, 예약 및 투숙 기간은 6월 20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호텔 별 부대시설 이용 정보는 서울드래곤시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예약은 유선으로 가능하다.

◆삼성웰스토리, 국가서비스대상 프리미엄 급식 서비스 부문 5년 연속 수상

삼성웰스토리(사장 정해린)가 단체급식 업계 최초이자 유일하게 2025 국가서비스대상 프리미엄 급식 서비스 부문에서 5년 연속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국가서비스대상은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는 시상 제도로 우수한 서비스로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해 소비자에게 사랑받은 기업을 선정해 수상한다.

삼성웰스토리는 지난 2021년 처음 프리미엄 급식 서비스 부문이 신설된 이래로 줄곧 1위의 자리를 지키며 올 해 5년 연속 수상을 이어갔다.

이번 수상은 프리미엄 급식 서비스의 핵심 경쟁력인 위생안전 및 서비스 전문성과 함께 식음서비스를 선도하는 헬스케어 솔루션과 미래형 운영모델을 제시해왔다는 점이 비결로 꼽힌다.

삼성웰스토리의 헬스케어 솔루션은 건강 관심이 높은 직장인을 대상으로 개인의 건강 및 취식 데이터, 생활 습관 등을 분석하고 개인 맞춤형 영양 코칭과 케어식단을 제공해 고객이 일상 속에서 손쉽게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대사 질환의 위험이 높은 고객을 대상으로 작년에 첫 선을 보인 '인텐시브케어' 프로그램은 건강 지표 개선은 물론 식이, 운동 등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도와 프로그램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크림, 산산기어 X 삼성 라이온즈 컬렉션 완판… 발매 직후 17만명 유입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KREAM)이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산산기어(Sansan Gear)와 삼성 라이온즈(Samsung Lions)의 협업 컬렉션 ‘Born in Blue’를 전회차 전량 매진시키며, 지식재산권(IP) 기반 컬렉션의 최적 플랫폼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산산기어와 삼성 라이온즈 협업 컬렉션은 두 차례 모두 크림에서 단독 예약 판매로 진행됐다. 지난 2월 첫 번째 컬렉션의 흥행에 이어 5월 말 공개된 두 번째 컬렉션은 거래량과 거래액이 각각 134%, 67% 증가하며 전작을 상회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해당 협업은 구단의 상징적 엠블럼과 산산기어 특유의 유틸리티 감성이 결합된 라인업으로 야구장을 비롯해 일상에서 착용 가능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발매 전부터 팬덤은 물론 일반 패션 소비자에게도 높은 기대를 모으며 컬렉션에 대한 관심이 빠르게 확산된 바 있다.

실제로 발매 당일, 크림에는 최대 6만 3천 명 이상의 동시 접속자가 몰렸고 2차 컬렉션 발매 전후 1시간 동안 약 17만 명이 접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기 인원도 최대 8만 8천 명에 달하며 한정 수량을 두고 치열한 구매 경쟁이 벌어졌다. 특히 ‘자켓 네이비’, ‘자켓 블루’, ‘저지 화이트’는 소비자 저장수와 실제 거래량 상위권을 기록하며 컬렉션의 흥행을 견인한 대표 제품으로 주목받았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