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락앤락이 오는 30일 ‘락앤락 프레쉬 스텐 진공 쌀냉장고’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락앤락 관계자는 "‘락앤락 프레쉬 스텐 진공 쌀냉장고’는 강력한 진공 기술을 적용해 공기와의 접촉을 최소화하여 쌀의 변질과 냄새 발생을 방지하는 것이 특징이다"라며 "또한 12시간마다 내부 압력을 자동 감지하는 스마트 진공 시스템으로 항상 균일한 진공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쌀을 신선하고 위생적으로 보관할 수 있도록 냉각부터 내부 설계까지 꼼꼼히 신경 쓴 부분도 돋보인다"라며 "두 개의 펠티어 소자를 적용해 넓어진 냉각 면적을 따라 냉기가 고르게 전달되며, 12~18℃의 저온 냉장이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쌀이 직접 닿는 내부는 내구성이 뛰어난 스테인리스 304 소재로 제작했고, 재사용 가능한 실리카겔 제습제를 더해 결로와 곰팡이 발생 걱정도 줄였다.

사용 편의성이 높은 것도 장점이다. 이중 투명창 뚜껑으로 잔량을 쉽게 확인할 수 있어, 불필요한 개방은 줄이고 냉기 손실을 최소화했다. 하단에는 사방 미끄럼 방지 고무를 적용해 흔들림 없이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락앤락 프레쉬 스텐 진공 쌀냉장고’는 락앤락몰을 통해 6월 30일 공식 론칭되며, 29일까지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