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무신사 스탠다드(MUSINSA STANDARD)’가 올해 상반기 동안 오프라인 매장 방문객 1000만 명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무신사 관계자는 "이는 지난해보다 기록을 4개월 이상 앞당긴 것으로 주요 거점 지역에 마련한 신규 점포에서 국내외 고객 접점을 확대한 덕분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올해 1월부터 지난 6월 24일까지 기준으로 전국 오프라인 매장 방문객을 합산한 결과 누적 100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라며 "전년 동기간과 비교해보면 매장 수는 11개에서 26개로 확대됐고, 방문객 규모는 147%(약 2.5배) 이상 늘었다"라고 말했다.

특히 2024년에는 연간 방문객 1000만 명 돌파까지 11개월 이상이 걸렸는데 올해는 기간을 4개월 넘게 앞당긴 것으로 현재 추세라면 연내에 2000만 명 돌파도 충분할 것으로 예상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