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롯데 유통군이 연중 최대 규모로 진행 중인 통합 쇼핑 축제 ‘롯데레드페스티벌’이 오는 6월 22일(일) 종료를 앞두고 마지막 혜택을 집중시킨다.

롯데 유통군 관계자는 "‘롯데레드페스티벌’은 롯데 유통군과 함께하는 연중 단 한 번 열리는 통합 쇼핑 축제로, 패션, 식품 등 쇼핑부터 여행∙레저, 문화생활까지 고객의 모든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행사다"라며 "올해는 참여사를 20개로 확대하고 기간도 기존 11일에서 18일로 늘려 역대 최장기간, 최대 규모로 운영 중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특히, 쇼핑 비수기로 꼽히는 6월임에도 불구하고 올해 롯데레드페스티벌의 11일간 매출(6/5~15)이 전년 동기간 대비 10%가량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라며 "이는 ‘롯데레드페스티벌’이 상반기 소비 진작은 물론 내수 활성화와 가계 부담을 낮추는데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라고 말했다.

‘롯데레드페스티벌’ 행사 막바지에는 신선식품부터 계절가전까지 고객 선호 카테고리에 맞춘 실속 혜택이 이어진다. ‘원데이딜’, ‘앙코르 프로모션’, ‘최대 100만 원 환급 이벤트’ 등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참여사별 혜택이 계속된다.

우선, 롯데마트는 장바구니 물가에 민감한 고객들을 위해 실속 중심의 쇼핑 혜택을 마지막까지 선보인다. 행사 초반 수박, 행복상생란, 삼겹살, 척아이롤 등의 생활 밀착형 상품 중심으로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에 최상위 투플러스9(1++(9))등급 한우 ‘마블나인’ 전품목과 ‘미국산 척아이롤/부채살/살치살(각100g,냉장)’은 최대 40%, 여름철 대표 과일인 ‘천도복숭아’와 ‘신비복숭아’ 전품목은 최대 50% 할인 판매해,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힘쓸 계획이다. 또한, '하기스 기저귀 36종', ‘테크/피지 세탁세제 14종', '유한킴벌리 미용/물티슈/생리대 49종' 등은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 적용해 생필품 가격 부담을 낮춘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