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해태제과(대표 신정훈)는 6월 20일부터 서울 성수동에서 팝업스토어를 열고 ‘아바타스타 슈의 생일파티’를 개최한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슈’ 캐릭터의 첫 오프라인 팝업 행사이자, 2024년 화려한 컴백 이후 1주년을 맞아 준비한 특별한 시간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슈는 2000년대 초 ‘아이부라보닷컴’을 통해 선보인 플래시 기반 온라인 게임 캐릭터다"라며 "출시 직후 빠르게 입소문을 타며 어린이 포털사이트들이 전용 ‘슈 게임 존’을 마련할 정도로 큰 사랑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특히, 패션과 메이크업 소재의 슈 게임은 어린 소녀들에게 처음으로 ‘꾸미는 재미’를 경험하게 해준 ‘단짝친구’ 같은 존재이다.

최근 Z세대를 중심으로 Y2K 감성과 레트로 캐릭터에 대한 관심이 다시 떠오르며 ‘슈’ 역시 컴백 요구가 꾸준히 이어져왔다. 이에 지난해 컴백 이후 깜짝 등장한 이번 팝업스토어는 2030의 영원한 친구 ‘슈’를 현실에서 다시 만나는 재회의 장이다.

팝업스토어의 운영 기간은 6월 20일부터 7월 6일까지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