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쌍용C&B가 유아전문브랜드 베피스의 공식 서포터즈 '베피스타(BEFFYS+STAR)' 14기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베피스타는 브랜드명인 '베피스(BEFFYS)'와 브랜드를 빛내 줄 '스타(STAR)'의 합성어로, 베피스 인기 제품을 체험한 후 생생한 후기를 공유하며 브랜드 홍보대사 역할을 하는 체험형 서포터즈다. 23년 5월부터 운영을 시작해 매 기수마다 많은 육아맘·육아대디들이 지원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이번에 선발될 베피스타 14기에게는 베피스 인기 기저귀 2박스와 물티슈 1박스가 제공되며, 촬영 소품으로 활용 가능한 가랜드도 함께 증정된다. 이 외에도 우수 활동자로 선정된 2명에게는 기저귀 1박스가 추가 지급된다. 활동 기간은 7월부터 8월까지 2개월간이다.

체험 제품은 업그레이드된 쾌적지수로 보송보송함을 자랑하는 '베피스 젠틀온 플러스', 코듀로이와 청바지 두 가지 깜찍한 디자인의 움직임이 편안한 '베피스 모션핏', 아기 피부를 위한 비건 인증 '베피스 물티슈' 등 총 3종이다.

선발되는 서포터즈 베피스타는 체험 제품을 사용한 후 자신의 SNS 채널에 리뷰를 올리고 베피스 공식 계정의 소식을 공유하는 미션을 수행하면 된다.

서포터즈 신청은 24일까지 베피스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을 팔로우하고, 프로필 링크폼을 작성한 후 참여 완료 댓글을 남기면 된다. 팬티 기저귀 대형·특대형·점보 사이즈를 사용하는 자녀를 둔 육아맘 또는 육아대디라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최종 선발되는 20명은 30일에 인스타그램 디엠(DM)을 통해 개별 발표될 예정이다.

◆서울국제도서전 주빈국 ‘대만관’ 운영 돌입

올해 2025 서울국제도서전 주빈국으로 초청받은 타이완이 역대 최대 규모의 ‘대만관’ 운영을 시작했다. 타이완은 타이완 문화부 후원, 타이완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진흥원(TAICCA) 주관, 타이베이국제도서전재단(TBFF) 주최로 이번 도서전에 참여한다.

18일 운영에 돌입하는 대만관은 총 23명의 작가 및 창작자와 20여 명의 출판 관계자가 함께하며 다양한 타이완 문학의 색채를 소개한다. 개막식에는 타이완과 한국 출판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타이완문학상 수상 작가 장자샹(KA-SIÔNG TIUNN)이 이끄는 밴드 촹콰렁(Tsng-kha-lâng)의 문학과 음악이 어우러진 특별한 퍼포먼스로 시작됐다. 문학과 음악이 어우러진 공연은 향후 펼쳐질 다채로운 프로그램의 서막을 알리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대만관은 ‘대만감성’을 주제로 꾸려졌다. ‘대만감성’은 따뜻하고 친근하며 여유로운 매력을 담아낸 키워드로 최근 한국 SNS를 중심으로 자연스럽게 확산되며 한국인에게도 익숙한 주제다. 이번 주제를 기획한 렉스 하오(Rex How) 대만관 총괄 큐레이터에 따르면 대만감성은 한국 관객들이 타이완을 보다 깊고 섬세하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이자 감성적이면서도 지적인 교류의 가능성을 여는 주제라는 설명이다.

‘대만감성’이라는 주제 하에서 대만관은 ▲문학 ▲라이프스타일 ▲이미지 ▲땅과 여행 ▲음식과 엔터테인먼트 ▲공유된 역사의 테마 존으로 구성된다. 85곳 이상의 타이완 출판사에서 엄선한 550여 종의 도서가 전시된다. 전시 도서에는 다양한 수상작과 함께 타이완 출판계의 창의성과 폭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작품들이 포함되어 있다.

◆디씨엔바이오, 국내 최초 싸이코바이오틱스 '홀로바이오틱스M' 리뉴얼

마이크로바이옴 전문기업 디씨엔바이오(대표 이승식)는 자사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정신 건강 유산균 싸이코바이오틱스(psychobiotics) 제품 '홀로바이오틱스M'을 리뉴얼해 새롭게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제품은 장뇌축(Gut-Brain Axis) 이론에 근거해 현대인의 스트레스, 우울, 불안감 등을 완화하고 수면의 질을 개선하는 동시에 장 건강까지 돕는다.

홀로바이오틱스M의 핵심 경쟁력은 주성분인 '쎄레바이옴(Cerebiome®)'이다. 이 원료는 디씨엔바이오가 독점 사용하는 프로바이오틱스로 캐나다와 브라질 정부로부터 싸이코바이오틱스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 또 14건의 글로벌 임상 논문을 통해 그 기능성과 안전성을 과학적으로 입증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 제품은 프로바이오틱스 3종과 함께 스트레스 해소, 긴장 완화 등에 도움을 주는 L-테아닌, 활력 증진을 위한 비타민B군이 복합적으로 배합됐다. 홀로바이오틱스M는 샤인머스캣 분말이 함유돼 맛을 더했으며 소비자가 매일 간편하게 섭취하도록 1개월분(30포)의 스틱 형태로 포장돼 휴대성도 높였다.

홀로바이오틱스M은 이미 시장에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디씨엔바이오는 홀로바이오틱스M을 활용해 치매 치료제 분야의 선두주자 한국에자이와 공동으로 경기창조경제센터 실증사업 과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