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잡코리아(대표이사 윤현준)가 지난 6일 베트남 다낭에서 진행된 '2025 VKU 잡페어(Job Fair)' 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잡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한국과 베트남의 합작 대학교이자 베트남 최고 공립 대학교인 VKU(Vietnam-Korea university of 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y) 주관으로 현지 채용 및 글로벌 채용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라며 "현장에는 베트남 현지 기업 관계자와 VKU 대학생, 구직자 등 총 3,000여 명이 참여했다"라고 전했다.

잡코리아는 해외인력 취업매칭 지원 사업(K-Tech College) 일환으로 베트남 현지 구직자들을 위한 한국 기업 취업 정보 및 실제 채용 연계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잡코리아 관계자는 "잡코리아와 멋쟁이사자처럼이 공동으로 마련한 행사 부스에서는 소프트웨어(SW) 개발자 등 IT 분야 진로를 희망하는 많은 대학생 구직자들이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라며 "잡코리아는 현지에서 진행 예정인 개발자 양성 프로그램 안내와 함께, 외국인 구인구직 서비스 클릭(KLiK)을 통한 국내 기업 취업 방법에 대해서도 소개했다"라고 전했다.

또한 현장에서 잡코리아x알바몬 캐릭터 '잡코'와 '모니'가 그려진 키링, 인형 등 공식 굿즈 상품도 증정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