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파리바게뜨가 브랜드 시그니처 디저트인 ‘치즈가 부드러운 시간’을 업그레이드해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치부시’는 고다·체다·크림 등 세 가지 치즈를 조화롭게 블렌딩해 더욱 깊고 진한 맛이 특징이다. 또한, 파프리카를 먹고 자란 닭이 낳은 프리미엄 목초란(木酢卵)을 사용해 한층 더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을 완성했으며, 냉장 디저트 형태로 선보여 신선함을 극대화했다.

이번 제품에는 ‘온 우주가 널 응원해’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인장을 적용해 특별함을 더했으며, 향후 시즌 별로 다양한 인장 디자인과 메시지를 선보일 계획이다.

◆팀홀튼, 논커피 플레이버 ‘아이스캡’ 3종 신규 출시

캐나디안 커피 하우스 팀홀튼(Tim Hortons)이 무더운 여름, 달콤시원한 논커피 플레이버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아이스캡’ 신메뉴 3종을 출시한다.

‘아이스캡’은 팀홀튼의 시그니처 메뉴로 커피 또는 과일·초콜릿 등 다양한 재료에 얼음을 곱게 갈아 만든 블렌디드 음료다. 1999년 캐나다에서 첫 출시된 이후 25년 넘게 전 세계적으로 꾸준히 사랑을 받아오며 브랜드를 대표하는 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신메뉴는 커피가 포함되지 않은 논커피 베이스로 구성했다. 기존 커피 베이스의 오리지널 아이스캡과는 색다른 맛을 찾는 소비자는 물론, 카페인이 부담스러웠던 소비자들까지 즐길 수 있도록 제품 라인업을 확장했다.

신메뉴는 ‘수박 아이스캡’, ‘레몬 아이스캡’, ‘오레오 아이스캡’까지 총 3종이다. 먼저 시즌 메뉴인 ‘수박 아이스캡’은 여름철 수박 음료를 선호하는 국내 트렌드를 반영해 개발한 로컬 메뉴다. 잘 익은 수박 특유의 달콤하고 신선한 과즙과 청량감을 그대로 담아 무더위 속 갈증을 시원하게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랜드마크, '원그로브' 그랜드 오픈

서울 서남부 중심인 마곡지구의 핵심 업무복합시설로 기대 받고 있는 원그로브가 12일 그랜드 오픈식을 갖고 고객과의 본격 만남을 시작한다.

원그로브는 마곡지구 약 27만명의 지역민을 비롯해 마곡산업단지와 인근 기업 종사자들의 비즈니스와 휴식, 여가를 책임질 복합시설이다. 약 4만5000평 규모의 상업시설과 약 9만5000평 규모의 프리미엄 업무시설이 어우러져 축구장 3개 규모의 초대형 크기를 자랑한다.

또한 서울 및 수도권 대형 리테일 브랜드에서는 볼 수 없는 수평적 건물과 자연 그대로의 숲을 구성한 것은 원그로브만의 매력이다. 선큰(Sunken)형 중앙정원을 배치, 친구와 연인, 가족이 함께 바쁜 일상 속 쉼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힐링 플레이스로 자리잡는다는 계획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