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C.주 비즈니스 네트워킹 오찬(B.C. Business Networking Luncheon)’에서 데이비드 이비(David Eby)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수상(좌측)과 김형이 티웨이항공 경영본부장(우측)이 행사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티웨이항공)
이미지 확대보기‘B.C.주 비즈니스 네트워킹 오찬(B.C. Business Networking Luncheon)’은 한국과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B.C.)주 간 경제 협력 강화를 위해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는 비즈니스 네트워킹 행사다.
이날 행사는 김형이 티웨이항공 경영본부장과 박성섭 티웨이항공 화물대외담당 상무 그리고 데이비드 이비(David Eby)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수상, 라나 포팜(Lana Popham) 캐나다 농업식품부 장관, 최병하 아시아-태평양 정무무역 차관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본 행사에서 티웨이항공은 국내 LCC 최초로 북미 지역인 캐나다 밴쿠버 정기편 노선 취항을 소개했으며, 데이비드 이비(David Eby)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수상의 티웨이항공 밴쿠버 취항 축하 인사가 이어졌다.
데이비드 이비 수상은 “B.C.주는 한국과 오랫동안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왔으며, 문화적 다양성과 번영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는 대규모 한인 커뮤니티의 본거지다”며 “이번 티웨이항공의 직항 노선을 통해 태평양 건너편의 가족, 친구들과 교류를 지속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B.C.주에서 네 번째로 큰 무역 파트너인 한국과의 비즈니스 확대로 양국 간 경제적 유대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오는 7월부터 인천-밴쿠버 노선에 티웨이항공이 국내 LCC 최초 취항하게 되어 한국-캐나다 국가 간의 교류가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 운항을 최우선으로 승객분들의 편안하고 행복한 여정이 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