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김영삼 기자] 일화(대표 김윤진)는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의 공식 음료 파트너로서 2년간 음료 및 생수 제품을 후원한다고 10일 밝혔다.

KLPGA 투어는 박세리, 박인비, 김효주, 전인지 등 정상급 골프 선수들을 다수 배출하며 명성을 높여왔다. 올해 KLPGA 정규투어는 총 30개 대회, 총상금 약 328억원, 평균상금 약 10억9,000만원의 규모로 펼쳐진다.

일화는 공식 음료 스폰서로서 2026년까지 2년간 KLPGA에 대한 음료 후원 활동을 전개한다. KLPGA 정규투어 및 드림투어, 아마추어대회 등 총 78개의 대회에 광천수 500ml를 비롯해 자사 대표 음료인 국내 최초 보리탄산음료 맥콜 및 천연사이다, 초정탄산수 등 48만개의 제품을 제공한다.

일화 김윤진 대표이사는 “KLPGA에 참여하는 골프 선수들과 관계자들에게 일화의 음료를 제공하며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일화는 KLPGA 뿐만 아니라 스포츠 분야의 발전과 성장을 위한 후원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1971년 설립된 일화는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추구한다”는 이념 아래 소비자의 건강한 삶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사업을 전개 중이다. 보리음료 열풍을 일으킨 장수 브랜드 맥콜을 필두로 탄산음료, 차 등 다양한 음료 라인업을 선보이며 명실상부 국내 대표 식음료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