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모두투어는 호주 시드니를 중심으로 한 세미 패키지 기획전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세미 패키지는 패키지여행의 장점은 유지하되 자유롭게 일정을 만끽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형 상품이다"라며 "편리하고 안전한 여행을 원하는 고객과 자유로운 일정을 선호하는 이들을 모두 만족시키는 세미 패키지 상품은 특히 젊은 세대 사이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세미 패키지 기획전은 아시아나항공의 인천~시드니 직항 노선을 이용하는 7일 일정의 상품들로 구성됐다"라며 "가성비 높은 3성급 호텔부터 럭셔리한 5성급 호텔까지 고객의 취향과 예산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전 일정 동안 시드니 한가운데 위치한 호텔에서 숙박하며 여행의 질과 편의성을 높였다"라고 말했다.

또한 노옵션, 노쇼핑으로 여행 경비의 부담은 줄이고 여행 본연의 가치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대표 상품인 '시드니 세미 패키지 7일'은 접근성이 뛰어난 시내 중심 4성급 호텔에 숙박하며, 자유로운 여행 스타일과 완성도 높은 일정으로 구성됐다. 2일 차에는 시드니 지역의 특색을 살린 맞춤형 선택 관광이 제공되어 여행자의 취향에 따라 유연한 일정 구성이 가능하다. 주요 선택 관광으로는 △오크베일 동물원, △와이너리 체험, △사막 체험이 포함된 포트스테판 투어와 호주의 그랜드 캐니언이라 불리는 블루마운틴을 중심으로 한 투어 코스 등이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