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러쉬코리아(대표 우미령)가 ‘성소수자 자긍심의 달(LGBT Pride Month)’을 맞아 다양성과 형평성, 포용성의 가치 실천을 위해 마련한 네트워킹 행사 ‘All are welcome, Always!(환영합니다 모두들, 언제나!)’를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러쉬코리아의 브랜드 철학인 'All are welcome, Always!'를 바탕으로, ’‘DEI(다양성·형평성·포용성)’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모두가 존중받는 조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구글코리아, 넷플릭스 코리아, 이케아 코리아,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등 21여 개 기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기업 간 토론 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러쉬코리아는 ‘DEI’ 가치를 담은 브랜드 철학과 조직 문화를 소개하고, 포용적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또한, 참여 기업의 ‘DEI’ 실천 사례를 공유하는 등 현실적인 변화 가능성을 논의해보는 세션도 이어졌다.

특히, 실제 조직에서 벌어질 수 있는 포용성 관련 문제 상황을 논의하는 토론 세션에서는 참가자들이 각자의 경험을 나누고, 조직 구성원이 서로를 포용하며 연대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도출했다. 참여와 공감, 실천을 중심으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높은 몰입도와 조직 간 깊은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내방니방, 무인세탁소 ‘런드리위플라’ 1호점 인천 오픈

1인 주거 인프라 서비스 스타트업 내방니방(대표 남근호)이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위플라(wepla)’가 무인세탁 서비스 브랜드 ‘런드리위플라’를 새롭게 론칭, 인천 미추홀구에 1호점을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내방니방은 IT 플랫폼 기술을 통해 1인 주거용 부동산 브랜딩과 운영관리 서비스를 디지털로 전환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위플라’를 통해 임대 공간에 1인 가구에 특화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카페에 이어 올해 무인세탁소 서비스를 추가하며, 부대시설을 결합한 1인 가구 중심의 인프라 생태계를 한층 확장하고 있다.

‘런드리위플라’는 무인세탁 전문 기업 ‘런드리고’, ‘런드리24’를 운영 중인 의식주컴퍼니와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탄생했다. 세탁장비 및 결제 시스템은 런드리24의 기술력을, 위플라의 자체적인 공간 브랜딩과 매장 운영 노하우를 더해 경쟁력을 높였다.

특히 팝업스토어 감성의 인테리어로 2030 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1호점은 혼자 사는 1인가구와 신혼부부 등 주요 타깃층이 힙한 감성을 담은, 편리한 공간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마뗑킴, 고객 참여형 챌린지 ‘마뗑X’ 캠페인 실시

하고하우스의 투자 브랜드 ‘마뗑킴’이 6월 9일부터 2주간 ‘마뗑X(Matin X)’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마뗑X 캠페인은 브랜드명 ‘마뗑킴(Matin Kim)’의 ‘Kim’을 고객의 성으로 대체하는 상징적 표현을 통해 마뗑킴의 스타일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는 취지의 고객 참여형 프로젝트다. 마뗑킴 관계자는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 다양한 고객들이 각자의 스타일로 표현하고 있는 마뗑킴 고유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서로 공유하는 재미있고 유의미한 경험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캠페인 슬로건인 ‘너의 마뗑킴을 보여줘’와 같이 마뗑킴 제품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연출한 사진이나 영상을 개인 SNS에 ‘Matin X’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고, 참여 인증 완료 고객에게는 한정 수량으로 제작된 ‘Matin X 스페셜 기프트 백’을 선착순 증정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온라인 사이트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은 공식 홈페이지를 비롯해 SNS, 전국 오프라인 매장 및 옥외 광고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