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전자랜드가 6월 매주 주말 소형 가전제품 특가 모델을 선착순으로 할인 판매하는 ‘선착순 초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행사는 6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전국 전자랜드 모든 직영점에서 진행한다"라며 "전자랜드는 주차 별로 보조배터리 행사 모델을 2,900원에, 키보드∙마우스 세트와 믹서기, 멀티 쿠커, 전기 그릴, 헤어드라이어 등 인기 가전을 9,900원에 특가 판매한다"라고 전했다.

지점별 10대씩으로 수량이 한정되며, 조기 소진 시 해당 주차 행사는 종료된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오프라인 매장으로 고객 유입을 꾀한다"라며 "실제로 6월 7일부터 8일까지 6월 첫 주 차에 특가 판매한 와플 메이커(5,900원), 선풍기(19,900원) 등의 품목이 전 직영점에서 모두 소진되는 등 많은 소비자가 전자랜드 직영점을 찾았다"라고 말했다.

1만원 이하에 인기 가전제품을 구매할 수 있어 좋은 현장 반응을 이끌었다고 전자랜드는 분석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