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코렐 브랜드(Corelle Brands)의 세계 최초 내열유리 식기 브랜드 파이렉스(Pyrex)가 브랜드 탄생 110주년을 맞아 감성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키티버니포니(Kittybunnypony)와 협업한 신제품 ‘파이렉스 키티버니포니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파이렉스와 키티버니포니와의 이번 협업은 ‘계량컵’을 대표적으로 110년 동안 사랑받아 온 파이렉스와 감각적인 색감과 패턴 플레이로 사랑받고 있는 키티버니포니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미국 헤리티지를 간직한 파이렉스와 키티버니포니 두 브랜드의 독보적인 디자인 오리지널리티를 잘 살리고, 두 브랜드가 공통적으로 추구하는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 미학을 콜라보 제품에 담았다.

110주년 기념으로 선보이는 ‘파이렉스 키티버니포니 에디션’은 파이렉스 브랜드를 대표하는 ▲계량컵(2P/250ml, 500ml) ▲믹싱볼(2P/880ml, 1.4L) ▲저장용기(3P/480ml, 950ml, 1650m) 3종으로 나온다.

‘파이렉스 키티버니포니 에디션’은 블랙과 화이트 조합에 키티버니포니의 대표적인 패턴인 검은색 토끼 문양의 ‘리틀 블랙 버니즈(Little Black Bunnies)’ 패턴이 새겨진 디자인이 특징이다. 브런치나 베이킹, 도시락, 피크닉 등 일상의 다양한 식생활에서 활용하기 좋은 구성으로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뿐만 아니라 기능성, 활용성까지 두루 갖췄다.

신제품 ‘파이렉스 키티버니포니 에디션’은 전국 이마트 트레이더스와 29cm, 키티버니포니 자사몰과 쇼룸에서 구매할 수 있다. 론칭을 기념해 코렐 브랜드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무스텔라, 맘앤앙팡과 ‘쭈까쭈까 쑥쑥 요가 클래스’ 진행

㈜그레이스에서 국내 공식 수입하는 온 가족 프리미엄 더모 스킨케어 브랜드 ‘무스텔라’가 ㈜디자인하우스 육아 미디어 ‘맘앤앙팡’과 함께 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는 체험형 프로그램 ‘어디에든,어린이 쭈까쭈까 쑥쑥 요가 클래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29일, 서울 합정동에 위치한 웰니스 공간 ‘달리숨(Dallisoom)’에서 열렸으며, 맘앤앙팡이 전개하는 ‘어디에든,어린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맘&베이비 요가 및 키즈 요가 클래스로 구성되어, ‘쭈까쭈까 쑥쑥 클래스’라는 이름처럼 아이의 건강한 성장과 부모와의 정서적 유대감을 동시에 도모하는 시간이 되었다.

첫 번째 프로그램인 ‘맘&베이비 요가 클래스’에서는 4~5세 아이와 엄마 또는 아빠가 함께 참여해, 서로의 표정을 살펴보며 감정을 나누는 거울명상과 동물 동작을 따라하는 챌린지 요가를 체험했다. ‘나는야, 요가왕이 될 거야!’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 클래스는 부모와 아이간의 커뮤니케이션과 유대감을 높이는 커플 요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진행된 ‘키즈 요가 클래스’는 6~7세 아이들을 대상으로, 그림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는 그림 명상과 동물·나무자세를 활용한 성장 유도 동작 요가가 병행되었다. ‘나무처럼 쑥쑥!’이라는 컨셉 아래,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집중력과 신체 감각을 키울 수 있는 움직임 기반의 명상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별마당 도서관 8주년, ‘책, 무한을 담다’ 개최

문화와 예술, 책을 주제로 소통하는 ‘열린 문화 공간’ 스타필드 코엑스몰 별마당 도서관이 개관 8주년을 기념해 6월 30일(일)까지 ‘책, 무한을 담다’를 개최한다.

별마당 도서관은 책을 매개로 사유와 감상의 지평을 넓혀온 국내 대표 문화 향유 공간으로 지난 8년간 문학·미술·음악 등 장르를 넘나드는 콘텐츠와 800회 이상의 강연, 200회 이상의 공연을 통해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예술과 영감을 만나는 장을 만들어 왔다.

올해는 8주년을 기념해 ‘책, 무한을 담다’라는 주제 아래, 책 한 권에서 출발한 상상과 영감이 지식·음악·조형으로 확장되는 여정을 다양한 프로그램에 담아내 무한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8인의 멘토가 건네는 삶을 밝히는 말들’을 주제로 매주 수요일, 금요일마다 8주년 명사 초청 특강이 펼쳐진다. 다양한 분야의 시선을 통해 일상과 삶을 새롭게 해석해 보는 시간으로 꾸렸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