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코카-콜라사 이온보충음료 ‘토레타!’가 올여름 농촌봉사활동에 나서는 전국 25개 대학생 단체에 총 1만 2천 개의 제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올해 이례적으로 초여름부터 폭염 특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대학생들이 주도하는 농촌봉사활동은 장시간 햇볕 아래서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 수분 섭취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이에 토레타!는 대학생 농촌봉사활동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무더위 수분 보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대학생들의 농촌봉사활동은 단순한 봉사를 넘어 지역 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며, 청년 세대가 공동체적 가치를 실현하는 뜻깊은 활동으로 자리 잡고 있다"라며 "이번 지원은 무더위 속에서도 농촌 일손을 돕기 위해 봉사하는 대학생들이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며 안전하게 활동을 이어가도록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폭염 속 야외활동 시에는 갈증을 느끼기 전부터 15~20분 간격으로 규칙적으로 수분을 보충하는 것이 중요하다. 야외 활동 시간이 긴 농촌봉사활동 특성상, 토레타!는 수분 보충에 유용한 음료로 활용될 수 있다.

제품 지원은 농촌 지역으로 봉사활동을 떠나는 전국의 10인 이상 대학생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최종 선정된 25개 대학 단체에는 토레타! 20박스(박스당 24개입)가 제공된다. 신청 기간은 5월 26일부터 6월 8일까지이며, 자세한 참여 방법은 코카-콜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인 ‘코-크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