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CU가 서울 인기 떡볶이 맛집 ‘금미옥’, ‘애플하우스’와 협업한 차별화 떡볶이 상품의 인기에 힘입어 추가 RMR(Restaurant Meal Replacement) 상품을 출시한다.

CU 관계자는 "애플하우스 순대쫄면볶음은 쫄깃한 순대와 쫄면에 애플하우스만의 감칠맛 나는 비법 소스를 넣어 만든 상품"이라며 "실제 오프라인 애플하우스 매장에서 인기리에 판매 중인 해당 메뉴의 맛과 컨셉을 고스란히 담을 수 있도록 약 2개월간 상품 개발 기획 과정을 거쳤다"라고 전했다.

이어 "금미옥 불떡볶이컵(3,700원)은 캡사이신을 넣은 인위적인 매운맛이 아니라 무, 양파 등 각종 야채를 넣고 우린 채수에 고춧가루와 후추, 카레가루 등을 넣어 재료 본연의 깊고 맛있는 매운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라며 "쌀떡을 사용해 조리 후 양념이 깊게 배인 쫀득한 식감의 떡볶이를 즐길 수 있다"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