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29CM(이십구센티미터)가 스니커즈를 즐겨 신는 2539 여성 고객을 위해 인기 브랜드와 함께 대규모 기획전 ‘29 풋웨어 클럽(29 Footwear Club)’을 진행한다.

최근 여성 패션에서는 스니커즈가 편한 착화감과 실용성을 넘어 페미닌·클래식·캐주얼 등 다양한 스타일을 아우르는 핵심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슬림한 실루엣과 발등을 낮게 덮는 구조가 특징인 ‘로우-프로파일(Low-Profile)’ 스타일이 유행하면서 여성 스니커즈 시장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여성 고객 비중이 높은 29CM에서도 확인된다. 29CM의 여성 스니커즈 카테고리 거래액은 1월 1일부터 5월 14일 기준으로 전년 대비 90% 증가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기간 스니커즈 카테고리 거래액의 75% 이상을 여성 고객이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29CM는 이러한 수요를 반영해 19일부터 5월 29일까지 지금 가장 주목받는 스니커즈 셀렉션을 최대 75% 할인 혜택으로 제안하는 ‘29 풋웨어 클럽’ 기획전을 개최한다. 뉴발란스, 리복, 아디다스, 오니츠카 타이거, 푸마 등 국내·외 스니커즈 브랜드의 가장 주목받는 아이템과 신상품을 한데 모았다.

특히 이번 기획전에서 가장 눈에 띄는 스니커즈는 푸마의 ‘스피드캣 발렛’이다. 이 제품은 기존에 출시된 푸마 스피드캣에 메리제인 무드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디자인으로 대표적인 로우 프로파일 스니커즈다. 지난 3월 무신사 드롭으로 발매한 지 10분 만에 6억 원 이상 판매될 정도로 큰 반응을 얻었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29CM의 한정판 발매 서비스 ‘29 리미티드 오더’에서 한정 수량으로 재발매될 예정이다.

◆콘래드 서울, 아시아 탑 50 피자 2위 ‘리스토 피자’ 셰프와 특별 프로모션

콘래드 서울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아트리오(Atrio)가 세계 미식가들의 찬사를 받은 ‘리스토 피자(Risto Pizza)’의 전설적인 셰프와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2025년 5월 27일부터 6월 1일까지 오직 아트리오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로, 아시아 탑 50 피자 2위이자 글로벌 탑 50 피자 15위에 오른 리스토 피자의 정통 이탈리아 맛을 서울에서 직접 느껴볼 수 있다.

2025년 5월 27일부터 6월 1일까지 단 6일 동안, 아트리오에서만 만날 수 있는 리스토 피자 셰프의 메뉴를 선보인다. 전통 나폴리 스타일 피자뿐 아니라 한국인의 입맛을 고려해 셰프가 직접 개발한 스페셜 피자도 함께 선보인다.

리스토 피자 셰프 Mr. 펩페는 피자 도우 발효와 굽는 과정에 대한 특별한 비법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으며, 셰프가 직접 만드는 리스토 피자는 풍부한 풍미와 바삭한 식감으로 미식가들 사이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전통 나폴리 피자 거장의 피자를 무제한 즐길 수 있는 ‘지로 피자(Giro Pizza)’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는 특별한 무제한 피자 이벤트, ‘지로 피자(Giro Pizza)’가 운영된다. ‘지로 피자’는 이탈리아에서 유래한 무제한 피자 방식으로, 고객이 초록색 카드를 보여주면 셰프가 화덕에서 갓 구워낸 다섯 가지 피자를 한 조각씩 순차적으로 계속 서빙하는 형태다. 식사를 마친 경우 빨간색 카드를 보여 중단할 수 있어, 개인의 페이스에 맞춰 편안하게 다양한 피자를 즐길 수 있다.

◆kt 밀리의서재, 《퇴마록》 오디오북 공개

kt 밀리의서재(대표이사 박현진, 코스닥 418470, 이하 ‘밀리의서재’)가 오컬트 소설 《퇴마록》 오디오북을 국내 최초로 공개하고, 이를 기념한 이용자 대상 청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퇴마록》은 국내 오컬트 판타지 장르를 개척한 이우혁 작가의 대표작으로 다양한 악의 집단과 맞서 싸우는 퇴마사들의 활약을 그린 작품이다. 1993년 출간 이후 누적 판매 부수 1,000만부를 기록하며 꾸준히 독자층을 확보해왔고 지난 2022년 밀리의서재를 통해 전자책으로 처음 공개됐다. 최근에는 원작 IP를 기반으로 한 애니메이션이 개봉해 흥행을 기록했으며 2026년에는 퇴마록 세계관을 차용한 오컬트 예능 콘텐츠가 출시될 예정이다.

이번에 밀리의서재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퇴마록》 오디오북은 국내편 1 전체를 음성으로 제작한 콘텐츠다. 장민혁, 민승우, 곽윤상, 김율 등 국내 유명 성우들이 참여해 생생한 몰입감을 더했다. 또한 오컬트 장르 특유의 분위기를 살리기 위한 고품질 사운드 효과를 적용해 오디오 콘텐츠로서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 콘텐츠 런칭 후 “성우 연기가 압도적이다”, “다시 읽기 어려웠던 퇴마록을 오디오북으로 들으니 훨씬 몰입된다”, “영화보다 무서운 사운드” 등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밀리의서재는 이번 국내편 1에 이어 오는 6월 19일에는 《퇴마록》 국내편 2 오디오북을 오픈하여 국내편 시리즈를 완결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