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글로벌 주류기업 페르노리카 그룹의 한국 법인 페르노리카 코리아(Pernod Ricard Korea)는 지난 4월 15일 상하이에서 열린 ‘하바나 클럽 챌린지(Havana Club Challenge)’에서 한국 대표로 출전한 바 제스트의 김이창 바텐더가 속한 팀이 아시아 9개국 대표 바텐더들을 제치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올해 특별히 아시아에서 열린 ‘하바나 클럽 챌린지’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상하이에서 진행됐으며, 한국을 비롯해 중국, 홍콩&마카오, 인도네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아랍에미리트까지 아시아 9개국에서 선발된 20명의 바텐더들이 2인 1조로 팀을 이뤄 상하이와 쿠바 문화와 라이프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은 시그니처 칵테일과 펀치를 선보이며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한국에서는 지난해 11월 서류 심사를 시작으로 올해 2월 한국 최종 결선을 거쳐 ▲제스트 김이창 바텐더 ▲장생건강원 최승민 바텐더 ▲바 명 박상우 바텐더 총 3명이 한국 대표로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3시간 이내에 지정된 3개 장소 중 최소 2곳을 방문해 챌린지를 수행했다. 우중 마켓에서는 정해진 시간과 예산 내에서 칵테일 재료를 직접 구입했으며, 쿠바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럼 바’를 방문하거나, 상하이의 역사적 건물과 차 가게를 탐방하며 로컬 문화를 경험하기도 했다. 이를 바탕으로 각 팀은 상하이의 독특한 재료에 쿠바 라이프스타일과 각국의 전통을 더한, 창의적인 맛과 비주얼의 칵테일을 선보였다.

심사를 통해 TOP 3를 차지한 3개의 팀, 총 6명의 바텐더가 우승자로 선발됐으며, 한국 대표 김이창 바텐더가 속한 팀이 가장 높은 점수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김이창 바텐더는 두바이 Tamoka의 바텐더 니키타 바텐더와 팀을 이뤄 상하이 현지 재료인 오렌지, 자몽, 히비스커스를 활용해 항구 도시이자 아름다운 석양을 지닌 상하이와 쿠바의 공통점을 칵테일에 담아냈고, 칵테일에 담긴 의미와 스토리텔링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승팀인 김이창 바텐더 팀을 포함해 TOP 3에 오른 총 6명의 바텐더는 오는 2026년 쿠바 하바나에서 열리는 세계 대회 ‘하바나 클럽 칵테일 마에스트로스(Havana Club Cocktail Maestros)’에 출전할 예정이다.

◆쥬스투클렌즈, 브랜드 공식 서포터즈 1기 모집

착즙쥬스를 담은 내추럴 클린뷰티 브랜드 쥬스투클렌즈(Juice to Cleanse)가 브랜드 SNS계정과 자사몰에서 뷰티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제품 체험 후 SNS 홍보 활동을 진행할 쥬스투클렌즈 공식 서포터즈 1기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쥬스투클렌즈 서포터즈 1기’는 지원자 중 15명을 선별해 2025년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약 3개월 동안 쥬스투클렌즈의 다양한 제품을 직접 체험하며, 각자의 블로그 및 SNS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제품 리뷰 및 후기 등 다양한 정보를 뷰티 컨텐츠로 제작하여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쥬스투클렌즈 서포터즈는 오는 5월 23일까지 쥬스투클렌즈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 및 자사몰에서온라인 활동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활동 기간 내 서포터즈 전원에게는 쥬스투클렌즈 전 제품을 받을 수 있는 혜택과 우수자 3인에게는 5만원 상당 상품권이 지급 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쥬스투클렌즈는 자사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무신사 및 일본 큐텐에서 판매된다.

◆마르디 메크르디, 김고은과 함께한 ‘뉴 블러썸 스포티’ 컬렉션 공개

마르디 메크르디(Mardi Mervredi)가 배우 김고은과 함께 스포티한 무드가 돋보이는 ‘뉴 블러썸 스포티 컬렉션’을 공개했다.

‘Notre Muse Fleurit, Kim Goeun’를 타이틀로 한 이번 컬렉션은 마르디 메크르디의 시그니처 그래픽 중 하나인 ‘플라워마르디 블러썸’ 티셔츠를 메인으로 플레어 미니 스커트와 쇼츠, 볼캡 등을 다양하게 선보이며, 김고은 특유의 사랑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화보도 함께 만날 수 있다.

화사한 터치로 봄날의 생기가 느껴지는 ‘플라워마르디 블러썸’ 티셔츠는 100% 코튼 소재로 유연하면서도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으며 레귤러 핏과 슬림핏으로 선택할 수 있다. 또, 넥 라인과 소매 부분의 배색 디테일로 스포티한 무드를 더한 ‘마르디 링거 티셔츠’와 아티스트 권철화와 협업한 ‘딴지 티셔츠’ 등의 티셔츠도 다양하게 만날 수 있다.

함께 공개된 화보 속 김고은은 플라워마르디 블러썸 티셔츠와 플레어 미니 스커트로 싱그러우면서도 페미닌한 스포티 캐주얼 룩을 연출했다. 자연스럽게 드레이프 지는 실루엣과 허리 부분의 밴딩 처리로 활동성과 편안함을 강조한 ‘플레어 미니 스커트’는 플라워마르디 그래픽 티셔츠와 연출하면 스포티하면서도 자유로운 무드를 선사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