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대한제분이 '곰표 메쉬드 포테이토'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감자를 삶고 으깨는 번거로운 과정 없이, 물만 부어 섞어주면 바로 완성되는 초간단 조리 제품이다. 특히 입자가 큰 플레이크 타입으로, 방금 삶은 감자의 포슬포슬한 식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호에 따라 조리 시 물 대신 우유를 사용하거나 버터, 치즈, 베이컨 등을 토핑으로 더하면 더욱 풍부하고 깊은 맛을 즐길 수 있다. 또 편리한 지퍼백 포장으로 먹을 만큼 만들고, 남은 믹스는 편리하게 보관 가능하다. 완성품 90g 기준으로 총 8~9회 사용할 수 있다.

감자 샐러드, 포테이토 크림 스프, 감자 크로켓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 가능하며, 스테이크와 같은 구운 고기 요리의 사이드 메뉴로 곁들이면 집에서도 근사한 한 끼 식사를 즐길 수 있다.

'곰표 메쉬드 포테이토'는 대한제분 공식 온라인몰인 곰표하우스와 대한제분몰 뿐 아니라 이마트, 카카오메이커스, 마켓컬리 등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한편, 대한제분은 73년 된 상표이자 현재도 밀가루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곰표’ 브랜드를 앞세워 소비자와 적극 소통하고 있다. 2018년부터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소비자의 일상을 풍요롭게 만들어주는 컬쳐 브랜드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

◆LF 질스튜어트뉴욕, ‘여름에도 우아하게’ 여성 트위드 컬렉션 출시

생활문화기업 LF의 뉴욕 기반 컨템포러리 브랜드 ‘질스튜어트뉴욕(JILLSTUART NEWYORK)’이 여름 시즌 다채로운 트위드 여성복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트위드 컬렉션은 질스튜어트뉴욕의 시그니처 아이템이자 매 시즌 완판을 기록하는 인기 제품군으로, 특유의 우아한 감성과 페미닌한 실루엣이 강점이다. 이번 시즌 선보이는 트위드 컬렉션은 소재, 디테일, 컬러, 디자인 전 영역에 있어 변주를 가미해 세련된 멋과 현대적인 감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5월 수요가 집중되는 예복과 하객룩은 물론, 포멀과 캐주얼룩을 넘나들며 여러 TPO로 활용하기 좋은 재킷, 스커트, 원피스, 베스트 등 총 10여 가지의 다양한 스타일로 기획했다.

소재도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트위드는 본래 촘촘한 조직감과 은은한 광택감이 특징인 소재로, 시간이 지나도 흐트러지지 않는 구조감과 고급스러운 외관 덕분에 예복이나 정장에서 오랫동안 사랑 받아왔다. 질스튜어트뉴욕은 여름 계절감을 반영하여 코튼 및 리넨 혼방 등 가볍고 시원한 소재를 주요하게 사용했으며, 프랑스와 일본 프리미엄 수입 소재를 활용해 제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대표 아이템으로는 부드러운 색감에 스팽글 장식이 어우러진 ‘트위드 재킷과 스커트 셋업’, 단아한 플레어 라인이 돋보이는 ‘네이비 트위드 원피스’, 은은하게 반짝이는 글리터 원사가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내는 ‘블루 트위드 재킷’ 등이 있다. 이 외에도 수작업으로 생산된 프랑스 수입 트위드를 활용한 ‘트위드 베스트’, 소재의 입체적 짜임과 곡선 실루엣이 인상적인 ‘트위드 반팔 재킷’, 스트라이프 패턴 ‘트위드 반팔 재킷’ 등 여름철에도 활용도가 높은 다양한 아이템들이 준비되어 있다.

◆안다즈 서울 강남, K-팝 아티스트 ‘세븐틴’과 컬래버레이션 데뷔 10주년 기념해 호텔 셰프의 특별 메뉴 선보여

강남 압구정역에 위치한 하얏트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호텔 안다즈 서울 강남이 K-팝 아티스트 세븐틴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협업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특급 호텔 셰프들과 바텐더들이 다함께 축하의 의미를 담아 세븐틴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다채로운 메뉴를 개발, 호텔을 방문한 다양한 고객 층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하여 기획된 프로모션이다. 기간은 단 2주, 5월 23일부터 6월 5일까지다.

먼저, 1층 아츠(A’+Z)에서는 안다즈 서울 강남 장구현 수석 페이스트리 셰프의 ‘세븐틴 10주년 케이크’를 한정 기간 판매한다. 세븐틴을 대표하는 로즈쿼츠, 세레니티 컬러는 물론 캐럿을 형상화한 보석 모양 초콜릿까지 섬세하게 구현한 케이크다. 바닐라 가나슈와 라즈베리 콩피를 넣은 무스 케이크로, 높이감 있는 2단으로 제작되어 축하의 자리에 특별한 무드를 더하기에 제격이다. 가격은 90,000원이며, 아츠(A’+Z)에서 구매 가능하다.

2층 바이츠 앤 와인에서는 오후의 여유있는 티 타임을 위한 ‘세븐틴 10주년 안다즈 애프터눈 티 세트’를 선보인다. 핸드백 모양의 트레이 위에 놓인 컬러풀한 디저트와 세이보리를 즐길 수 있으며, 티 셀렉션 또는 커피까지 제공된다. 세븐틴의 대표 컬러에서 영감을 받은 마카롱과 봉봉 등 다양한 디저트가 포함되어 있으며, 오후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판매된다. 2인부터 주문 가능하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