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나눔봉사단, 로타리 위성클럽 출범

기사입력:2025-05-12 22:43:12
[로이슈 전여송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는 국제로타리 3640지구와 지난 7일 대양AI센터에서 ‘서울양천 나누리 위성클럽’ 창립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엄종화 총장은 “세종대학교는 ‘봉사’를 교육의 핵심 가치 중 하나로 삼고 있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국민들을 위한 봉사 활동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이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고 실천하는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학교 차원의 적극적인 지지를 약속했다.

이번 위성클럽 창립은 청년층의 봉사 참여 확대와 지역사회 기여 활성화를 목표로 기획됐으며, 세종대와 국제로타리 간 협력의 상징적인 출발점이 되었다.

이번 창립총회에는 조홍규 3640지구 총재, 구교운 전 총재, 엄종화 세종대학교 총장, 임우순 차기총재, 김학준 차차기 총재, 윤경애 총재, 배상구 10지역 대표, 김순조 양천로타리 회장, 권경중 세종대 나눔봉사단 부단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과 세종대 학생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위성클럽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조홍규 총재는 “국제로타리는 1905년 ‘초아의 봉사’를 모토로 창립된 세계최고 민간 봉사 단체다. 현재 세계 200여 개 국가와 120만 명 회원들이 전쟁피해 성금과 백신기부, 지역사회 경제개발 등 7대 초점분야 봉사사업을 120년 동안 실천하고 있다”라며, “3640지구는 서울 한강이남 72개 클럽의 총괄 조직으로 3,600여 명이 소속돼 있다. 봉사 확대로 우리나라를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구교운(대방건설 회장) 전 총재는 “봉사활동은 단순한 선택이 아닌 로타리 회원 모두가 지켜야 할 의무이자 정신”이라며, “세종대 나눔봉사단과 나누리 위성클럽이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의 중심에서 활약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김순조 양천로타리 회장은 “세종대학교 학생들이 지역사회 봉사의 최일선에 나서는 것은 매우 뜻깊다”며, “서울양천 나누리 위성클럽이 청년 세대의 봉사문화 확산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족한 세종대 나누리위성클럽은 광진구 노인복지관 지원, 교육기부, 복지시설 지원, 재난 구호 활동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국제로타리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국내외 봉사 영역도 넓혀나갈 방침이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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