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농심켈로그가 신제품 '프로틴 그래놀라 제로슈거'를 출시하며, 제로 시리얼 시장의 본격 개막을 선언했다.

켈로그는 최근 식품업계 전반으로 확산된 제로슈거 트렌드를 반영하여 당류 저감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해온 끝에 주요 시리얼 브랜드 중 최초로 제로슈거 시리얼을 선보인 것.

신제품 '프로틴 그래놀라 제로슈거'는 당 걱정 없이 건강한 시리얼을 즐길 수 있도록 원료 구성 단계부터 세심하게 설계되었다. 통귀리, 현미, 흑미 등 당 함량이 낮은 통곡물을 엄선해 그래놀라를 구성하고, 설탕 대신 스테비아와 알룰로스 같은 안전한 대체 감미료를 적절히 사용해 제로슈거 시리얼을 구현했다.

더불어, 통곡물, 검은 약콩, 대두 단백질 등 식물성 원료를 활용해 단백질을 풍부하게 채운 이 제품은, 100g당 삶은 달걀 약 4개 분량에 해당하는 20.5g의 단백질을 담고 있어 아침 한 끼로 손색없는 영양 밸런스를 갖췄다. 오븐에서 건강하게 구워낸 '통곡물 그래놀라', 바삭한 '통밀 푸레이크', 달콤 쌉싸름한 '다크초코 프로틴볼’을 조화롭게 배합해 맛과 식감 모두 높였으며, 텁텁함이나 비릿함 없이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구현해 기존 단백질이나 제로슈거 제품에 대한 소비자 불만을 해소했다.

한편, '프로틴 그래놀라 제로슈거'는 12일부터 농심켈로그 네이버 공식몰에서 구매 가능하며 전국 대형마트와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순차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티젠, 올리브영 주요 지점에서 ‘맛있고 건강한’ 프로모션 매대 운영

발효 전문기업 ㈜티젠(TEAZEN / 대표 김병희, 신진주)이 여름 음료 시장 성수기를 앞두고 트렌드를 선도하는 올리브영 주요 매장에서 건강한 팝업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가장 먼저 대구에서 티젠 팝업존이 운영된다. 대구 지역 최대 번화가 동성로에 위치한 올리브영 대구 타운점에서 5월 말까지 한달간 운영될 예정이다. 3층 규모를 자랑하는 올리브영 대구 타운은 젊고 경쾌한 동성로 상권 트렌드를 선도하는 대표적인 매장으로 유명하다.

대구 타운 2층에 마련된 티젠 콤부차 팝업존은 티젠이 김태리와 함께 전개하고 있는 광고 캠페인 '콤부차 어디까지 타봤니' 컨셉으로 다채롭게 꾸몄다. 방문 고객들이 ‘가볍게, 맛있게,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발효 탄산 음료 콤부차와 함께 건강한 티젠의 자기관리 제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팝업존에서는 최신 인기 콤부차 제품뿐 아니라 티젠 애플사이다비니거, 푸룬쏙, 풋사과쏙, 레몬쏙 등 하루 1포로 간편하게 건강한 일상을 만들 수 있는 데일리 케어 제품들이 총출동했다. 또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티젠의 논알코올 하이볼 '젠 하이볼향 0.0'도 할인가에 구입할 수 있다. 팝업존을 방문하면 상품별로 25~40% 할인가에 구입할 수 있으며 최대 1+1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다음으로 올리브영 가로수길 타운에 마련되는 티젠 프로모션 매대는 '젠 하이볼향 0.0' 특화 스토어로 6월 말까지 운영된다. 티젠 '젠 하이볼향 0.0'은 위스키 특유의 스모키하고 몰트한 풍미와 부드러운 탄산이 조화를 이룬 논알코올 하이볼이다. 무알코올이나 논알코올 맥주는 많지만 편의점과 올리브영에서 간편하게 구입할 수 있는 논알코올 하이볼 캔 제품은 흔치않아 인기를 끌고 있다. 인기에 힘입어 추가로 출시된 ‘젠 하이볼향 0.0’ 레몬맛 신제품과 함께 1+1으로 구입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티젠 프로모션 매대가 운영되는 곳은 올리브영N 성수다. 성수역 4번 출구 인근 '팩토리얼 성수'에 위치하며, 총 5개 층에 걸쳐 카테고리별 12개 전문관과 체험, 소통 및 협업 공간으로 구성된 올리브영의 최대 규모 매장이다. 올리브영N 성수에서 6월 1일부터 30일까지 운영되는 티젠 프로모션 매대는 콤부차 중심으로 운영된다. 매실, 청귤라임, 레몬 등 상큼한 콤부차 인기 제품을 25% 할인가에 판매하고 논알코올 하이볼 '젠 하이볼향 0.0'은 1+1 혜택을 제공한다.

◆미니쉬테크놀로지, 미국 LA 세미나 성료… 도쿄 이어 두 번째 해외 개최

헬스테크 기업 미니쉬테크놀로지는 10일(현지시각) 미국에서 개최한 미니쉬 임상 세미나 및 사업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사진제공=미니쉬테크놀로지)

2025년 5월 12일 - 헬스테크 기업 미니쉬테크놀로지는 10일(현지시각) 미국에서 개최한 미니쉬 임상 세미나 및 사업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해외 현지 세미나는 지난 2월 일본 도쿄에 이어 두번째다.

'비니어의 미래'라는 주제로 LA 웨스트할리우드 에디션 호텔에서 6시간 동안 진행된 행사에는 LA와 캘리포니아 지역에서 80여 명의 치과의사가 참석했다. 치아 복구 솔루션인 미니쉬의 임상 사례, 치료 프로세스, 미니쉬 프로바이더 치과의 운영 사례와 미니쉬테크놀로지의 북미 사업 전략이 소개됐다.

5월 현재, 미니쉬 치료가 가능한 미니쉬 프로바이더 치과는 한국 43곳을 비롯해 일본 29곳, 미국 1곳, 캐나다 1곳, 베트남 1곳 등 총 75곳이 운영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