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유한킴벌리는 크리넥스와 IPX가 IP비즈니스 중인 인기 캐릭터 ‘다이노탱(DINOTAENG)’과 협업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최근 생활용품에 감성을 더한 협업 제품이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다. 크리넥스 다이노탱 에디션은 화장지, 물티슈, 마이비데 화장실용 물티슈 등 폭넓은 제품군으로 출시되는 만큼, 소비자에게 다양한 순간 신선한 즐거움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이어 "삶의 작은 순간들이 주는 순수한 기쁨과 따뜻함을 전하는 다이노탱과의 첫 협업 제품은 크리넥스 순수소프트 퀼트 화장지, 에코그린 쁘띠물티슈, 마이비데클린케어 미니 등 총 3종으로 선보인다"라고 밝혔다.

순수소프트 퀼트는 도톰하고 부드러운 화장지에 대한 고객 니즈를 고려해 유한킴벌리가 자체 개발한 퀼트 엠보싱을 적용했다. 100% 천연펄프로 생산되며, 지구환경을 고려해 포장재에는 신규 플라스틱 사용량을 30% 저감했다.

에코그린 쁘띠 물티슈는 100% 생분해* 원단을 적용했고,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쁘띠 사이즈(98mmX40mm)를 적용했다. 귀여운 감성의 디자인과 더불어 주머니나 파우치에 쏙 들어갈 정도가 휴대가 간편해 시장에서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화장실용 물티슈 마이비데는 2013년 유한킴벌리 크리넥스가 첫 선보인 이후 12년 연속 시장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대상 제품인 신제품 마이비데 클린케어 미니는 외출, 여행, 캠핑 등 외부 환경에서 위생적인 마무리를 원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미니 사이즈를 적용했다. 변기 내림 시 물의 마찰력과 미생물로 생분해***되는 원단을 적용해 변기에 편리하게 뒤처리할 수 있다. 한 회에 1~2장 사용을 권장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