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탐앤탐스가 오는 5월 2일 빙수와 컵빙수 각 3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이번 신메뉴는 우유 얼음을 사용하여 달콤한 맛은 물론, 색다른 재료들이 토핑으로 올라가 한층 더 차별화된 빙수를 완성시켰다"라며 "길고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만들어줄 빙수 신메뉴는 취향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도록 ▲옛날 빙수와 ▲망고 코코넛 빙수, ▲딸기 복숭아 빙수까지 세 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되었으며, ‘빙수 맛집’ 타이틀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모든 메뉴는 1인 컵빙수 타입으로도 출시되어, 혼자 방문하는 고객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라고 전했다.

빙수의 기본이자 클래식한 매력을 가진 ▲옛날 빙수는 기존보다 업그레이드된 버전으로 돌아왔다. ‘옛날 빙수’하면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전통적인 팥과 콩고물, 떡뿐만 아니라, 홍시와 약과 등 특별한 재료까지 아낌없이 들어가 더욱 다채로운 비주얼을 자랑한다. ‘할매니얼’ 트렌드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고소한 맛을 선호하는 젊은 세대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색다른 과일 빙수를 찾는다면 ▲망고 코코넛 빙수를 추천한다. 노란색 망고 크림이 얼음을 뒤덮어 마치 애니메이션 속 먹음직스러운 한 장면 같다는 평이다. 진하고 달콤한 망고 과육이 듬뿍 들어있으며, 고소한 코코넛 특유의 맛과 조화롭게 어우러져 마치 동남아에 온 기분을 느껴볼 수 있다. 특히, 코코넛과 잘 어울리는 초록색 판단 코코넛 젤리가 올라가 재미있는 식감까지 더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