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바디케어 전문 브랜드 샤카트(SHARCART)가 29일 공영홈쇼핑 첫 런칭 방송을 실시한다.

29일 오후 2시 45분부터 55분 동안 진행되는 생방송에서는 국내 홈쇼핑에서 연이은 완판 신화를 기록하며, 오직 입소문만으로 누적 판매량 900만 개를 달성한 ‘샤카트 페이스&바디 필링젤’을 대량 구성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로즈, 라벤더, 석류, 알로에 총 4가지 향을 다양하게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마련했다.

샤카트 페이스&바디 필링젤은 얼굴뿐만 아니라 팔, 다리, 팔꿈치, 발뒤꿈치 등 각질케어가 필요한 모든 피부 부위에 사용할 수 있는 전신 각질 제거제다. 말캉한 수딩젤 타입으로 개발되어 사용감이 매우 부드럽고 촉촉하다.

피부를 불리지 않고 집에서도 쉽고 빠르게 각질 관리를 할 수 있어 일명 ‘5초 필링젤’로 불리며, 두터운 매니아층으로부터 저자극 각질케어 템으로 10년 넘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각질개선 ▲피부결(거칠기)개선 ▲유분개선 ▲보습개선 ▲블랙헤드개선 ▲화이트헤드개선 ▲자외선차단제세정력 임상시험을 완료해 제품의 효과를 검증받았으며, 피부 자극지수 0.00%를 인증받은 무자극 제품으로 평소 피부가 예민해 각질 제거에 어려움을 겪었던 분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모나미X설은아, ‘이터널 라이브러리’ 열어

문구기업 모나미는 미디어 아티스트 설은아 작가와 협업해 관객 참여형 인터랙티브 전시 ‘이터널 라이브러리(Eternal Library)’를 모나미스토어 성수점에서 오는 5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터널 라이브러리는 ‘영원히 간직하고픈 단 하나의 기억’을 주제로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인터랙티브 전시다. 이 전시에는 녹음실, 기록실, 열람실 총 3개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관람객이 자신의 이야기를 데이터로 남기고 들을 수 있다.

녹음실은 영원히 간직하고 싶은 자신의 이야기를 음성으로 남기는 공간이다. 녹음을 마친 후에는 음성 데이터를 활용해 생성된 AI 단편 시와 언제든 녹음을 다시 들을 수 있는 QR코드가 함께 카드 형태로 출력된다. 음성 외에도 직접 글을 써 텍스트 형태의 기록도 가능하다. 기록실 공간에서 남기고 싶은 이야기를 글로 적으면, 텍스트가 음성 데이터로 자동 변환되어 보관된다.

이렇게 생성된 이터널 메모리는 블록체인 기술을 토대로 영구히 보존된다. 또한 전시 기간 동안 열람실을 찾은 관람객들은 다른 이들의 이터널 메모리를 자유롭게 청취하며 다양한 기억과 감정을 함께 나눌 수 있다.

모나미는 “소중한 기억을 간직하기 위해 이야기를 기록하고 보존하는 것은 펜의 가치와도 맞닿아 있다”며, “이번 협업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기록의 가치를 색다른 방식으로 전달하고 차별적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몰스킨,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4년 연속 공식 스폰서 참여 故 송길한 작가 헌정 스페셜 에디션 노트 선보여

몰스킨(MOLESKINE)이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9일까지 열흘간 개최되는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에 4년 연속 공식 스폰서로 참여한다. 올해는 한국 영화계에 족적을 남긴 故 송길한 작가에 대한 헌사를 담아 ‘송길한 작가 스페셜 에디션 노트’를 특별 제작해 영화제 기간 동안 선보인다.

올해로 26회째를 맞이하는 전주국제영화제(공동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는 ‘우리는 늘 선을 넘지’라는 슬로건 아래, 57개국 224편의 작품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실험적인 영화의 매력을 소개한다. 특히, 이번 故 송길한 작가 추모 상영에서 미공개작 <비구니>를 통해 그의 영화적 유산을 기리는 특별한 자리가 마련된다.

지난해 12월 별세한 故 송길한 작가는 엄혹한 검열 속에서 시대정신을 영화에 담아내며 한국영화의 새로운 지평을 연 인물로 평가받는다. 이에 몰스킨은 추모 상영전과 연계하여 그의 예술적 비전과 철학을 조명하는 ‘송길한 작가 스페셜 에디션 노트’를 특별 제작했다. 노트 표지에는 영사기를 모티프로 한 로고를 새겨 영화제의 연속성을 표현했으며, 상징적인 색상의 원형 그래픽과 송길한 작가의 사진이 인쇄된 띠지, 친필 사인 등 스페셜 에디션 노트로서 특별함을 더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