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버거킹이 글로벌 디저트 메뉴인 ‘킹퓨전(King Fusion)’을 국내에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버거킹 관계자는 "‘킹퓨전’은 기존 사이드 제품인 선데를 업그레이드한 프리미엄 메뉴다. 기존 버거킹 선데 대비 풍부해진 원유 함량으로 더욱 진하고 고소해진 ‘밀크 선데’ 베이스에 진한 소스와 식감 가득한 토핑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라며 "깊은 초콜릿 풍미의 시럽과 쫀득한 브라우니가 어우러진 ‘초코 브라우니 킹퓨전’과 바삭한 버터 쿠키와 카라멜 소스가 조화를 이루는 ‘카라멜 버터쿠키 킹퓨전’까지 총 2종으로 만나 볼 수 있다"라고 전했다.

두 제품 모두 기존 선데에서는 만날 수 없었던 특별한 토핑과의 조합을 자랑한다. 햄버거와 사이드 메뉴에 이어 식사를 마무리하는 만족감까지 고려한 메뉴 구성으로 소비자들의 기대감을 충족시킬 예정이다.

‘킹퓨전’은 다양한 글로벌 버거킹 매장에서 먼저 선보여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디저트 메뉴이기도 하다. 이번 국내 출시를 계기로 버거킹은 한층 더 강화된 디저트 라인업을 구축해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킹퓨전’ 론칭에는 신인 아이돌 그룹 ‘키키(KiiiKiii)’를 제품 모델로 선정, ‘키키’와 함께한 감각적인 ‘킹퓨전 데뷔송’ 캠페인도 전개한다. ‘키키’와의 이번 협업은 ‘킹퓨전’의 달콤하고 유니크한 매력을 1020세대에게 효과적으로 전달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