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모두투어는 중국 여행 시장의 활성화와 한중 관광 교류 확대를 위해 중국 황산시 문화여유국과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이날 실무 교류 회의에서 모두투어는 한중 문화 관광 교류 현황과 최근 여행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중국 상품을 소개했으며, 황산시 문화여유국 측에서는 황산시의 주요 문화·관광 자원 소개와 2025년 인바운드 관광 전략을 발표했다"라고 전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모두투어와 황산시 문화여유국은 △제휴 여행상품 개발·운영, △SNS 및 디지털 마케팅 공동 캠페인, △상호 관광 교류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한국 여행객에게 황산의 다채로운 매력을 소개하고, 황산시 관광 활성화 등 양측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