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CU가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는 SAMG엔터의 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을 활용한 어린이 전용 상품들을 대거 출시한다.

CU 관계자는 "편의점의 미래 고객인 어린이들의 브랜드 친밀도를 높이기 위해 인기 캐릭터와 함께 하는 즐거운 소비 경험을 제공하는 다양한 키즈 마케팅을 기획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컬래버 상품들은 어린이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귀여운 티니핑들을 제품 디자인에 반영했고 티니핑 홀로그램 스티커와 컵홀더를 통한 재미 요소까지 모두 담았다"라고 말했다.

CU는 어린이 고객은 물론, 어린이날 가벼운 선물을 고민하는 부모들을 위해 라볶이, 우유, 파우치 음료, 교통카드 등 21종의 다양한 상품을 구성했다.

하츄핑 빨간 라볶이(3,800원)는 매운맛을 낮춘 토마토 분말을 활용해 만든 매콤달콤한 맛의 라볶이다. 빤짝핑 노란 라볶이(3,800원)는 고소한 치즈맛으로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맛을 구현했다. 해당 제품들에는 티니핑 홀로그램 스티커가 동봉되어 있다.

하츄핑 딸기 우유와 빤짝핑 바나나 우유(각 1,900원)와 함께 빛나핑, 하츄핑, 오로라핑의 세 가지 맛 파우치 음료(배, 딸기, 자두 / 각 1,400원)도 출시한다. 파우치 음료 구매 시 어린이 고객의 편의를 위해 컵얼음에 끼워 사용할 수 있는 티니핑 컵홀더도 증정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