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최영록 기자] 에쓰오일(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천연가스를 활용한 신규 자가발전 시설 건설에 2630억원을 투자한다.
에쓰오일은 이번 투자와 관련해 23일 박봉수 사장과 김두겸 울산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시와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고 23일 밝혔다.
에쓰오일이 온산공장에 건설하는 자가발전시설은 천연가스를 투입하여 전기를 생산하는 자가발전 시설인 GTG(Gas Turbine Generator, 가스터빈발전기) 2기와 발전 과정에서 발생한 배기가스 폐열을 회수하는 폐열 회수 보일러 2기로 구성되며, 2026년 말 완공 예정이다.
에쓰오일은 이 시설에서 생산되는 전기(121MW)를 전량 자체 소비할 계획으로, 외부로부터 공급받는 전기를 대체함에 따라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발전설비는 2기로 구성돼 운영 안정성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공장의 전기수요 상황에 따라 유연한 가동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이번 자가발전시설 투자는 온산공장의 에너지 효율 제고와 아울러 탄소배출을 줄이는 효과도 거둘 수 있게 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며 “국가 전력공급 안정성 확보와 울산 경제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에쓰오일, 탄소배출 저감 천연가스 자가발전시설에 2630억원 투자
기사입력:2025-01-23 17:49:28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ㆍ반론ㆍ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law@lawissue.co.kr / 전화번호:02-6925-0217
메일:law@lawissue.co.kr / 전화번호:02-6925-0217
주요뉴스
핫포커스
투데이 이슈
투데이 판결 〉
베스트클릭 〉
주식시황 〉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
코스피 | 2,556.61 | ▼8.81 |
코스닥 | 717.24 | ▼9.22 |
코스피200 | 338.74 | ▼0.32 |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비트코인 | 136,013,000 | ▲352,000 |
비트코인캐시 | 528,000 | ▲4,000 |
이더리움 | 2,563,000 | ▲9,000 |
이더리움클래식 | 23,810 | ▲20 |
리플 | 3,136 | ▲9 |
이오스 | 971 | ▲9 |
퀀텀 | 3,082 | ▲42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비트코인 | 135,959,000 | ▲308,000 |
이더리움 | 2,565,000 | ▲10,000 |
이더리움클래식 | 23,810 | ▲70 |
메탈 | 1,201 | ▲10 |
리스크 | 764 | ▼4 |
리플 | 3,138 | ▲10 |
에이다 | 981 | ▲1 |
스팀 | 216 | ▲3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비트코인 | 135,990,000 | ▲320,000 |
비트코인캐시 | 527,500 | ▲4,000 |
이더리움 | 2,564,000 | ▲12,000 |
이더리움클래식 | 23,690 | ▼110 |
리플 | 3,136 | ▲8 |
퀀텀 | 3,065 | 0 |
이오타 | 290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