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태균 측 구속적부심 청구 27일 심문 진행... "정치자금법 위반 해당안돼" 주장

기사입력:2024-11-26 16:07:44
사진=연합

사진=연합

이미지 확대보기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과 미래한국연구소의 '불법 여론조사 의혹' 등 사건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가 26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따른 구속 수사가 진행된 가운데 이는 부당하다며 법원에 구속적부심을 청구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명씨 변호를 맡은 남상권 변호사는 이날 창원지법에 구속적부심을 청구하며 크게 세 가지 이유를 들어 구속의 부당성을 설명했다.

남 변호사는 명씨가 정치자금법에서 기부행위와 관련해 금지하는 '그 밖에 정치활동을 하는 사람'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또 정치자금법 제32조 1호에서 제한하는 '공직선거에서 특정인을 후보자로 추천하는 일'과 관련해서 명씨는 해당하지 않는 점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번 사건 의혹들을 제기한 김 전 의원 회계책임자였던 강혜경 씨 진술 신빙성에 대해서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명씨에 대한 구속적부심 심문은 27일 오후 4시 창원지법 형사3부(오택원 부장판사) 심리로 열릴 예정이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3,178.75 ▲6.40
코스닥 795.86 ▲1.86
코스피200 429.54 ▲1.39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54,351,000 ▼244,000
비트코인캐시 835,000 ▲13,000
이더리움 6,024,000 ▼10,000
이더리움클래식 28,840 ▼90
리플 3,944 ▼5
퀀텀 3,603 ▼32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54,469,000 ▼209,000
이더리움 6,027,000 ▼6,000
이더리움클래식 28,840 ▼100
메탈 985 ▲1
리스크 516 ▼1
리플 3,945 ▼7
에이다 1,159 ▼3
스팀 180 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54,440,000 ▼110,000
비트코인캐시 833,500 ▲11,000
이더리움 6,030,000 ▼5,000
이더리움클래식 28,840 ▼100
리플 3,944 ▼5
퀀텀 3,621 ▼26
이오타 258 ▼3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