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풀무원(대표 이효율)은 아동권리 인식 개선을 주제로 11월 한 달간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열리는 ‘2024 세이브더칠드런 아동권리영화제’에 세이브더칠드런 취약계층 아동 300여 명과 관람객을 대상으로 ‘노엣지피자 토마토&미트콤보’와 ‘SOYA 두부칩’ 등 총 1,700여개의 제품을 후원한다고 19일 밝혔다.

풀무원 관계자는 "세이브더칠드런 아동권리영화제는 영화를 통해 아동 체벌 근절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만들고자 2015년부터 시작됐다"라며 "10주년을 맞이한 올해는 ‘우리의 질문이 세상을 구한다!’라는 주제로 지난 10년간 아동권리를 위해 던진 질문을 하나로 모으는 콘셉트다"라고 전했다.

이어 "영화제 기간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전시를 진행하고, 11월 16일(토)부터 23일(토)까지 메가박스 성수에서 오프라인 전시가 진행된다"라며 "‘2024 아동권리영화제’는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단편영화 공모를 통해 본선 수상작 6편을 선정했다"라고 말했다.

오는 23일(토)에는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에서 ‘2024 아동권리영화제’ 시상식을 개최한다.

풀무원은 아동 체벌 근절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에 인식을 같이하고 ‘노엣지피자 토마토&미트콤보’와 ‘SOYA 두부칩’을 후원하여 아이들과 함께 즐기는 영화제를 만들고자 했다. 풀무원은 세이브더칠드런에서 개최하는 ‘아동권리영화제’에 2021년부터 꾸준히 제품을 후원하고 있다.

풀무원 관계자는 “아동권리에 대한 인식 개선을 주제로 한 아동권리영화제 취지에 공감해 2021년부터 꾸준히 후원을 진행하게 됐다”며 “풀무원 제품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 즐기는 영화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