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언하는 이재명 대표.(사진=연합뉴스)
이미지 확대보기민주당은 오는 14일 본회의에서 세 번째로 발의한 김 여사 특검법을 처리하고 윤 대통령이 이를 거부하면 곧바로 국회 재표결까지 마칠 방침이다.
민주당은 이날 집회를 통해 특검법 찬성 여론을 끌어올려 이번달 내 특검을 관철하겠다는 계획이라고 연합뉴스는 보도했다.
이재명 대표는 전날 국회에서 지역위원장-국회의원 비상 연석회의를 열고 장외집회 결의를 다진 바 있다.
다만 민주당은 조국혁신당이나 진보당 등 다른 야권의 윤 대통령 탄핵 주장에 대해서는 공식적으로 거리를 두고 있다. 섣부르게 탄핵을 추진한다면 자칫 역풍을 부를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