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관계자는 "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컬처 데이)’에는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일반 2D 영화를 7천원에 만나볼 수 있다"라며 "CGV는 침체된 영화 산업을 활성화하고, 더 많은 관객들이 극장에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지역문화진흥원, 제작사 및 배급사와 협의해 ‘컬처 데이’를 확대한 ‘컬처 위크’를 진행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지난 8월에 이어 10월에도 다양한 영화들이 개봉해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영화 시장이 좀처럼 활기를 찾지 못하고 있어 영화산업 활성화를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이번 컬처 위크에서는 ‘아마존 활명수’, ‘롱레그스’, ‘보통의 가족’, ‘베테랑2’, ‘대도시의 사랑법’ 등 주요 상영작을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7천원에 만나볼 수 있다. 컬처 위크는 일반 2D 영화에 한해 진행되며 일부 영화 및 일부 극장, 특별관은 제외된다.
컬처 위크 관련 자세한 내용은 CGV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