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관계자는 "총 8화로 구성된 시리즈 애니메이션 ‘집이 없어-악연의 시작’은 2018년부터 연재를 시작해 올 9월에 완결된 와난 작가의 네이버 인기 웹툰 ‘집이 없어’를 원작으로 한다"라며 "집을 버리고 기숙사가 있는 고등학교로 가고자 하는 고해준과 집이 없어 텐트에서 생활하는 문제아 백은영의 첫 만남을 다루고 있다. 극장에서는 시리즈 중 1화가 상영된다"라고 전했다.
‘집이 없어-악연의 시작’의 러닝타임은 8분, 티켓가는 1천원이다. 영화를 보러 온 관객들이 빠르게 1편의 숏폼 영화를 볼 수 있게 가장 많은 관객들이 찾는 오후 7시대 영화 상영 전후로 ‘집이 없어-악연의 시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CGV는 지난 5월 배우 손석구가 주연과 공동 제작으로 참여한 단편 영화 ‘밤낚시’를 상영해 4만 6천명 이상의 관객을 모으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이번에 상영하는 ‘집이 없어-악연의 시작’은 ‘밤낚시’에 이은 숏폼 콘텐츠 상영으로 시간 대비 효율을 의미하는 ‘시성비’에 관심이 높은 소비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예매 및 자세한 내용은 CGV 모바일 앱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