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커세어(박재천 지사장)는 커세어 MGX 하이퍼드라이브 마그네틱 스위치 기술을 텐키리스(TKL) 폼 팩터에 적용한 새로운 ‘K70 PRO 텐키리스(K70 PRO TKL keyboard/이하 K70 프로 TKL)’ 키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

커세어 관계자는 "‘플래시탭’과 ‘래피드 트리거’ 모드와 같은 게이머들을 위한 기능들을 대거 갖춘 ‘K70 프로 TKL’ 키보드는 경쟁적인 게이밍 씬을 압도할 준비를 마쳤다"라고 전했다.

이어 "‘K70 프로 TKL’ 키보드는 새로운 ‘커세어 MGX 하이퍼드라이브(CORSAIR MGX Hyperdrive) 마그네틱 스위치’를 도입하여 홀 효과 센서(Hall-effect sensors)를 이용한 초고속 마그네틱 활성화를 제공한다"라며 "‘K70 프로 TKL’ 키보드는 ‘래피드 트리거(Rapid Trigger)’ 모드로 개별 키를 즉시 등록하고 재설정하여 액션을 가속화해 동급 최고의 기계식 스위치보다 빠르게 반응한다"라고 말했다.

또 "0.1mm의 초고감도 반응 거리부터 4.0mm의 깊은 거리[1]*까지 맞춤형 작동 거리를 설정할 수 있는 ‘K70 프로 TKL’ 키보드는 모든 플레이 스타일에 적응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K70 프로 TKL’ 키보드는 SOCD(동시 입력/Simultaneous Opposite Cardinal Direction) 시스템을 통해 사용자가 e스포츠 급의 캐릭터 움직임을 구현할 수 있는 ‘플래시탭(FlashTap) 기능’도 제공한다. ‘플래시탭(FlashTap)’은 첫 번째 또는 마지막으로 눌린 키를 우선하는 모드를 제공하여 게임 내 이동을 혁신적으로 바꾼다. ‘플래시탭’을 ‘래피드 트리거(Rapid Trigger) 모드’와 함께 사용하면 빠른 스트레이핑(strafing) 및 동작 미러링을 그 어느때보다 빠르게 만든다.

게임모드(Game Mode) 버튼을 사용하면 캐주얼 모드에서 프로 모드로 즉시 전환할 수 있다. 버튼을 한 번만 누르면 설정이 최적화되고 잘못 눌린 키는 잠기며, RGB 조명 고정 및 ‘래피드 트리거(Rapid Trigger)’가 활성화되어 즉각적인 입력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