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수),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 ‘COMPAS 국토도시 데이터 분석대전’에서 공모 수상자와 LH 관계자 등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LH)
이미지 확대보기‘COMPAS 국토도시 데이터 분석대전’은 LH가 자체 개발한 COMPAS(데이터분석 플랫폼)를 활용해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데이터 분석 아이디어 경진대회로 올해 처음 개최됐다.
지난 5월부터 시작된 이번 공모에는 총 24개 팀이 참가했다. LH는 1차 서류 심사와 시상식 당일 2차 발표 심사를 통해 최종 4개 팀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김앤장’ 팀은 아산시 의료현황과 의료 인프라를 반영한 연도별, 진료과목별 응급 의료의 접근성을 분석하고 의료 취약 지역을 도출하여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임현석 LH 스마트도시계획처장은 “‘국토도시 데이터 분석대전’은 스마트시티 혁신성장의 핵심인 데이터 분석에 대한 국민 관심도를 높이고 수준 높은 국내 데이터 분석 역량을 널리 알리는 기회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COMPAS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국토 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고,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