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 칭찬문화 확산 위한 소통활동 '박차'

기사입력:2024-08-22 15:18:52
[로이슈 전여송 기자] 한국마사회는 정기환 회장이 지난 21일 조직 내 칭찬문화 확산과 소통 활성화를 위한 제2차 'CEO-칭찬 주인공 간담회'를 시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정 회장은 사내 익명게시판을 통해 많은 임직원들의 칭찬을 받은 주인공들을 초대해 선물 전달과 함께 노고를 치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마사회는 조직문화, 근무환경 등 경영 전반에 대해 임직원이 익명으로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사내 익명 게시판 '말랑톡톡'을 3년째 운영하고 있다. 임직원의 공감 수 100개 이상을 달성한 게시물에 회장 및 경영진이 직접 답변을 작성하는 '말랑톡톡'은 조직 내 자유로운 소통 분위기를 활성화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올해는 '말랑톡톡' 경영진 답변기한, 공감/비공감 취소 기능 등 세심한 기능이 추가됐으며 익명 게시판의 오남용 방지를 위해 배심원 제도를 운영하는 등 자정기능까지 강화했다. 올해 7월까지 CEO 및 경영진이 직접 답변한 게시물은 총 15건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전체 답변 건수(9건)를 상회한 기록으로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소통이 이뤄짐을 방증했다.

올해부터는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부서 또는 담당자를 칭찬하는 게시글이 다수의 공감을 받는 경우 정 회장이 칭찬받은 주인공을 직접 초대하는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정 회장은 지난 4월, “렛츠런파크 서울 벚꽃축제 성료” 칭찬 글의 주인공들을 초대한 바 있다. 이번 제2차 간담회에서는 공감 수 총 190건을 달성한 2개 게시물의 주인공을 초대했다. 칭찬의 두 주인공은 ‘안정적인 경주 시행을 위해 불철주야 경주로를 관리하는 주로환경부’와,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마사회 각 부서의 업무와 노력을 알리는 방송기획부’의 담당자였다.

정 회장은 “소통플랫폼 '말랑톡톡'을 통해 조직 내 칭찬 분위기가 확산되어 뿌듯하고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조직 내 소통을 활성화하고 핵심가치인 '혁신선도, 소통·협력, 윤리·청렴' 실천을 통해 국민에게 사랑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3,311.69 ▲51.64
코스닥 830.97 ▲6.15
코스피200 449.79 ▲8.51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55,341,000 ▼23,000
비트코인캐시 806,000 ▼2,500
이더리움 6,007,000 ▼5,000
이더리움클래식 28,700 ▼30
리플 4,122 0
퀀텀 3,622 ▼12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55,400,000 ▼37,000
이더리움 6,011,000 ▼1,000
이더리움클래식 28,720 ▲10
메탈 1,001 0
리스크 524 0
리플 4,123 ▲1
에이다 1,216 ▼7
스팀 186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55,400,000 ▲30,000
비트코인캐시 804,000 ▼4,500
이더리움 6,005,000 ▼5,000
이더리움클래식 28,660 ▼30
리플 4,124 ▲3
퀀텀 3,640 ▼4
이오타 268 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