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심준보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와 관련해 "책임져야 할 사람들에게는 엄중한 책임을 묻고,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방법을 당정이 협력해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한 대표가 취임 이후 페이스북에 글을 올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27일 한동훈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이같이 적은 뒤 "국민의힘이 주도해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피해 회복을 촉구하고 이커머스 업체에 대한 관리 감독 강화, 대금 정산 안전장치 마련 등 재발 방지시스템을 생산적으로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또 "이번 사태의 책임자인 큐텐 구영배 대표 등 경영진은 신속히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며 "이번 사태의 원인, 피해 규모 등을 소상히 밝히고 피해 회복 계획을 제시해야 한다" 전했다.
그는 "2021년 머지포인트 사태 때 일정 부분 규제를 강화하고 정보 공개를 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며 "이번 기회에 이커머스 기업들의 무리한 몸집 불리기와 소비자들의 위험을 초래하는 제 살 깎아 먹기 경쟁, 제각각인 정산과 대금 보관 방식 등에 대해 개선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기술 혁신을 저해하지 않으면서도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는 것은 매우 어렵지만 꼭 해내야 할 과제"라며 "국민의힘이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한동훈 "티몬·위메프 사태, 당정 협력해 피해 최소화하겠다"
기사입력:2024-07-28 11:14:45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ㆍ반론ㆍ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law@lawissue.co.kr / 전화번호:02-6925-0217
메일:law@lawissue.co.kr / 전화번호:02-6925-0217
주요뉴스
핫포커스
투데이 이슈
투데이 판결 〉
베스트클릭 〉
주식시황 〉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
코스피 | 2,608.42 | ▲1.09 |
코스닥 | 731.88 | ▲6.48 |
코스피200 | 347.17 | ▲0.90 |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비트코인 | 146,121,000 | ▼222,000 |
비트코인캐시 | 579,500 | ▲1,000 |
이더리움 | 3,781,000 | ▲15,000 |
이더리움클래식 | 29,430 | ▲200 |
리플 | 3,602 | ▼3 |
이오스 | 1,246 | ▼4 |
퀀텀 | 3,644 | ▼1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비트코인 | 146,100,000 | ▼101,000 |
이더리움 | 3,782,000 | ▲23,000 |
이더리움클래식 | 29,420 | ▲220 |
메탈 | 1,286 | ▼3 |
리스크 | 817 | ▼0 |
리플 | 3,598 | ▼6 |
에이다 | 1,164 | ▲2 |
스팀 | 228 | ▼0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비트코인 | 146,110,000 | ▼200,000 |
비트코인캐시 | 579,000 | 0 |
이더리움 | 3,783,000 | ▲18,000 |
이더리움클래식 | 29,410 | ▲170 |
리플 | 3,599 | ▼7 |
퀀텀 | 3,626 | ▼1 |
이오타 | 355 |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