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티몬·위메프 사태, 당정 협력해 피해 최소화하겠다"

기사입력:2024-07-28 11:14:45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사무처당직자 월례조회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사무처당직자 월례조회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심준보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와 관련해 "책임져야 할 사람들에게는 엄중한 책임을 묻고,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방법을 당정이 협력해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한 대표가 취임 이후 페이스북에 글을 올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27일 한동훈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이같이 적은 뒤 "국민의힘이 주도해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피해 회복을 촉구하고 이커머스 업체에 대한 관리 감독 강화, 대금 정산 안전장치 마련 등 재발 방지시스템을 생산적으로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또 "이번 사태의 책임자인 큐텐 구영배 대표 등 경영진은 신속히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며 "이번 사태의 원인, 피해 규모 등을 소상히 밝히고 피해 회복 계획을 제시해야 한다" 전했다.

그는 "2021년 머지포인트 사태 때 일정 부분 규제를 강화하고 정보 공개를 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며 "이번 기회에 이커머스 기업들의 무리한 몸집 불리기와 소비자들의 위험을 초래하는 제 살 깎아 먹기 경쟁, 제각각인 정산과 대금 보관 방식 등에 대해 개선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기술 혁신을 저해하지 않으면서도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는 것은 매우 어렵지만 꼭 해내야 할 과제"라며 "국민의힘이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3,165.23 ▲31.49
코스닥 795.41 ▲5.05
코스피200 425.81 ▲3.79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50,859,000 ▼101,000
비트코인캐시 692,500 ▼3,000
이더리움 3,766,000 ▼10,000
이더리움클래식 23,950 ▼20
리플 3,287 ▼2
퀀텀 2,879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50,828,000 ▼132,000
이더리움 3,767,000 ▼8,000
이더리움클래식 23,910 ▼30
메탈 970 ▼0
리스크 548 ▼6
리플 3,285 ▼6
에이다 844 ▼3
스팀 183 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50,870,000 ▼140,000
비트코인캐시 693,500 ▼2,000
이더리움 3,769,000 ▼8,000
이더리움클래식 24,010 ▲70
리플 3,289 ▼3
퀀텀 2,870 ▲22
이오타 235 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