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HMM, ‘친환경 철도물류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기사입력:2024-07-25 18:06:44
(왼쪽부터) 김양숙 코레일 물류사업본부장, 이정엽 HMM 컨테이너사업부문장.(사진=코레일)

(왼쪽부터) 김양숙 코레일 물류사업본부장, 이정엽 HMM 컨테이너사업부문장.(사진=코레일)

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최영록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국내 최대 해운사 HMM과 철도수송량 증대와 탄소배출량 감소를 위한 ‘친환경 철도물류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코레일에서 추진하는 ‘냉동컨테이너 철도수송 서비스’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협력하고, 올해 개통 예정인 서해선 송산역 CY(컨테이너 야적장)를 서북부 내륙운송 허브기지로 활성화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코레일은 △냉동컨테이너 철도수송 인프라 구축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통한 친환경 운송서비스 제공 △송산 CY의 철도운송 허브기지 조성 △‘철도-해운 결합’ 국제복합운송체계 구축 등에 나선다.

HMM은 △국내 내륙물류 철도운송을 통한 탄소배출량 감소 △탄소저감을 통한 지속가능한 운송체계 구축 △국제복합운송 협력체계 강화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철도와 선박 간 화물수송을 바로 연결하는 ‘인터모달(Inter-modal) 원스톱 운송체계’를 활용해 철도수송 분담률을 늘리고 저탄소 물류시스템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엽 HMM 컨테이너사업부문장은 “코레일과의 협약을 통해 당사가 중점 추진 중인 친환경 운송생태계 구축에 큰 진전을 이루게 됐다”며 “특히 국내 냉동화물 운송에 대한 탈탄소화가 가능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양숙 코레일 물류사업본부장은 “두 기관의 인프라를 활용한 국제복합운송체계 구축, 냉동화물 수송 등 물류혁신으로, 수출화물의 안정적인 수송 루트 확보와 철도수송 분담률 확대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607.33 ▲30.06
코스닥 725.40 ▲2.88
코스피200 347.08 ▲5.59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4,956,000 ▲318,000
비트코인캐시 577,500 ▼1,000
이더리움 3,514,000 ▲15,000
이더리움클래식 27,980 ▲80
리플 3,589 ▲4
이오스 1,246 ▲13
퀀텀 3,612 ▲15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4,994,000 ▲387,000
이더리움 3,518,000 ▲16,000
이더리움클래식 27,980 ▲60
메탈 1,281 ▲4
리스크 816 ▲3
리플 3,594 ▲11
에이다 1,161 ▲9
스팀 228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4,960,000 ▲280,000
비트코인캐시 578,500 ▲500
이더리움 3,515,000 ▲16,000
이더리움클래식 27,890 ▼20
리플 3,589 ▲5
퀀텀 3,600 0
이오타 341 ▲9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