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유통센터, 중기부와 지역 소상공인 미디어커머스 현장실습 지원

기사입력:2024-07-22 18:29:19
[로이슈 전여송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와 중소기업유통센터(대표이사 이태식)가 부산지역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9일 부산 소담 스퀘어에서 ‘소상공인 인플루언서 교육’ 현장실습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중소기업유통센터에 따르면 ‘소상공인 인플루언서 교육’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자생력 강화를 위해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라이브커머스 과정 △미디어커머스 과정으로 세분화되어 올해 총 1800개 소상공인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진행된 ‘미디어커머스’ 과정 현장실습에 참여한 소상공인들은 콘텐츠 제작 역량강화를 위해 촬영부터 제작, 편집 등 영상 콘텐츠 업로드를 위해 필요한 모든 과정을 콘텐츠 제작 전문가의 1:1 밀착 지도하에 직접 체험했다. 또한, 마케팅 기법 등 직접 커머스에 활용 가능한 소상공인 맞춤형 강연도 진행됐다.

또한, 미디어커머스 과정 현장실습에 참여한 교육생에게는 콘텐츠 제작에 활용할 수 있는 촬영장비(모바일 장비 거치대, 제품 촬영용 턴테이블 등)가 지급됐다. 라이브커머스 과정 참여 교육생에게는 방송장비가 제공돼 교육 이후에도 직접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송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두 과정 모두 현장실습 이후 지속적 학습이 가능한 전문가 피드백 보고서를 제공한다.

이후에도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지역별로 운영하고 있는 디지털 전환 인프라 소담스퀘어 8개소(역삼, 상암, 당산, 부산, 대구, 전주, 광주, 춘천 등)를 활용해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현장실습을 연말까지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실습에 참여한 소상공인 수빈이떡볶이 이세미 매니저는 “전문가의 1:1 지도를 통해 학습한 지식을 실전에 적용해 볼 수 있어 아주 뜻깊은 시간이었다. 오늘 전수받은 전문가의 노하우를 활용해 스스로 제품 홍보 콘텐츠를 만들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중소기업유통센터 이태식 대표이사는 “SNS를 기반으로 자신만의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마케팅을 진행하는 소상공인들이 증가하고 있다”라며, “소상공인들이 스스로 매력적인 영상 콘텐츠를 만들 수 있도록 현장실습과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상공인 인플루언서 교육’은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 및 디지털 역량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라이브커머스 과정 △미디어커머스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하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판판대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은 연말까지 수시로 진행되며, 지원목표를 달성한 경우 조기마감 될 수 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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