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범 “횡성군, 미래차 산업 중심지로 만들겠다” 의지 드러내

유 의원 “횡성군 국토부 지역개발사업 공모에 뽑혔다” 기사입력:2024-07-18 02:29:23
국민의힘 유상범 (가운데) 의원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유상범 (가운데) 의원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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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이상욱 기자] 국민의힘 유상범 (강원 홍천·횡성·영월·평창) 국회의원은 지난 13일 횡성군이 국토교통부의 ‘2024 지역개발사업’에 뽑혀 정해졌다고 밝혔다.

횡성군은 올 6월 미래모빌리티 거점특화단지 조성사업을 지역개발 투자선도지구 부문에 신청했는데 공모에 선정돼 국비 100억원 포함 총사업비 183억원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미래차 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횡성읍 묵계리에 조성되는 (미래모빌리티 거점특화단지는) 3단계 추진계획 중 현재 2단계가 진행되고 있다. 횡성군은 이번 국토부 지원사업 선정을 통해 거점특화단지 내에 커뮤니티 시설을 건립하고 주진입도로 신설로 2단계 사업 완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론 거점특화단지 접근성 확보와 근로자 교통편의 제공 등을 위해 국도 5호선과 군도 10호선을 가로지르는 왕복 4차선 주진입도로를 신설한다. 여기에 (일자리지원센터·주민문화센터) 등 커뮤니티시설도 건립하게 된다. 이를 통해 입주 근로자의 복지·건강 증진뿐만 아니라 문화생활을 향유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국토부는 2015년부터 지역개발사업 공모를 통해 지역 유망 사업을 선정해서 전략사업으로 발굴·육성하고 있다. 그 가운데 투자선도지구로 선택된 지역엔 국비 100억원 지원과 용적률·건폐율 완화 등 특례 혜택이 주어진다. 올해 투자선도지구엔 횡성군과 함께 충북 음성군 (스마트 농업) 충남 천안시(역세권) 사업 등이 뽑혔다.

유상범 의원은 “횡성군을 미래차 산업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지역 국회의원으로서 목표가 점차 현실화되고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추가적인 국비사업과 예산확보로 남은 2단계 3단계 사업을 신속히 완성해 지역발전의 전환점을 마련하겠다”고 분명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상욱 로이슈(lawissue) 기자 wsl039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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