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이미지 확대보기서울시는 이달 23∼24일 신혼부부 또는 예비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둔촌주공 장기전세주택Ⅱ 입주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장기전세주택Ⅱ는 이른바 '시프트'로 불리는 오세훈표 주택정책의 대표 브랜드인 장기전세주택의 두 번째 버전으로 출산 또는 결혼을 계획 중인 신혼부부에게 안정적 주거와 내 집 마련 기회를 제공하는 서울시의 저출생 대책이다.
첫 시작은 둔촌주공으로, 당첨되는 신혼부부 300가구는 12월 초부터 입주하게 된다.
기준이 완화돼 월소득 974만원인 무자녀 맞벌이 부부도 3억원대의 전세 보증금으로 입주해 기본 10년간 입주할 수 있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