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최영록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TS, 이사장 권용복)의 공식 캐릭터이자 국민 수호천사인 ‘탠주’가 국내 프로야구단 인천SSG랜더스의 홈구장에 뜬다.

TS는 SSG랜더스(대표이사 민경삼)와 함께 오는 9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서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을 홍보하는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TS와 SSG랜더스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자동차를 비롯해 두바퀴 교통수단(이륜차, 자전거, 전동킥보드 등)의 음주운전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고, 야구팬들의 음주운전 없는 안전귀가를 장려함으로써 건전한 야구 관람 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날 TS 공식 캐릭터 ‘탠주’는 SSG랜더스의 승리를 기원하는 시구에 나선다.

TS 권용복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이 국내 야구팬들이 음주운전 없는 건전한 야구관람 문화를 조성하는데 동참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활속 안전을 지키는 대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