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심준보 기자] 이마트가 8월 1일까지 한달간 먹거리·생필품 할인행사 ‘가격파격 선언’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7월 가격파격 핵심상품으로 달링다운 와규/삼계탕/버섯/두부를 선정했다. 한국인의 대표 여름절기 ‘초복(7/15일)’, ‘중복(7/25일)’을 맞아 한 달간 ‘호주산 냉장 달링다운 와규 윗등심살’ 100g을 할인 판매한다. ‘올반 영양 삼계탕(900g)’도 할인한다.

이마트는 7월 가격파격 선언을 위해 달링다운 등심은 한달 판매로는 역대 최대 물량인 80톤, 올반 영양삼계탕은 평상시 판매량 대비 4배가 넘는 7만 봉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새송이 버섯’도 정상가 대비 50% 할인한다. 버섯 시세가 오르는 장마철∙바캉스 시즌이지만, 일찍부터 기획해 오히려 가격을 크게 내릴 수 있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두부’도 할인 대상이다. ‘자연촌 맛있는 두부(840g)’를 38% 할인한다.

이외에도, 해태 고향만두, 폰타나 스파게티면, 풀무원 국산콩 콩나물, CJ 부산어묵사각, 오뚜기 옛날자른당면, 동원 통그릴 비엔나 등 필수 요리재료부터 CJ백설 밀가루, CJ백설 하얀설탕, 청정원 순창쌈장, 해표 식용유, 오뚜기 케찹 등 필수 조미료, 코카콜라, 서울우유, 오뚜기 진라면 매운맛, 삼양 불닭볶음면, 크라운 버터와플 12개입, 해태 맛동산, 롯데 카스타드 오리지널 등 다양한 간식류, 코디 키친타월, 코디 맘껏양껏 물티슈, 미쟝센 펄샤이닝 샴푸/트리트먼트, 리스테린 토탈케어 검케어 마일드 등 필수 생활용품까지 총 40여개의 ‘가격파격’ 상품을 선보인다.

이마트 황운기 상품본부장은 “이마트가 반년간 고객에게 꼭 필요한 상품을 최저가 수준에 선보이는 ‘가격파격 선언’을 실행, 장바구니 물가 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왔다”라며, “앞으로도 이마트는 다양한 방면으로 상품을 기획, 고객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