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여름철 청정계곡 불법행위 ‘집중점검’ 추진

불법 영업행위, 불법 시설물 설치, 쓰레기 무단투기, 민원 발생지역 등 중점 단속 기사입력:2024-06-28 14:46:05
파라솔 및 테이블 설치 단속[사진제공=경기도청]

파라솔 및 테이블 설치 단속[사진제공=경기도청]

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차영환 기자] 경기도가 올해도 청정계곡을 도민에게 돌려주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지속해 온 ‘도민환원 청정계곡 사업’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지난해 도내 주요 하천·계곡 내 불법 시설물 1만 2,362개를 적발하고 그 가운데 1만 2,357개를 철거하고 원상 복구했다.

도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불법 시설물이 다시 설치될 우려가 있다고 보고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하천·계곡 점검 전담제 운영을 통해 평일은 물론 주말과 공휴일에도 불법행위 단속을 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대상은 포천시 백운계곡, 양주시 장흥계곡 등 민원 발생지역 등 불법행위가 발생했던 24개 시군 140개 지방하천과 계곡이다. 쓰레기·폐기물 무단투기 및 방치, 불법 시설물 무단 설치, 불법 영업행위 등을 중점 점검한다.

불법 영업행위 발견 시에는 관련 법에 따라 철거 등의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관할 시군에 통보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점검표에 상세히 기록해, 즉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박성식 경기도 하천과장은 “지속 가능한 청정계곡을 만들기 위해 불법행위가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며 “계곡·하천이 깨끗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도민들도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등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579.48 ▲5.68
코스닥 729.59 ▲6.78
코스피200 341.47 ▲0.16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2,900,000 ▲373,000
비트코인캐시 588,000 ▲500
이더리움 2,985,000 ▲74,000
이더리움클래식 25,380 ▲320
리플 3,189 ▲25
이오스 1,182 ▼9
퀀텀 3,305 ▲7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2,779,000 ▲209,000
이더리움 2,982,000 ▲68,000
이더리움클래식 25,310 ▲270
메탈 1,197 ▲10
리스크 723 ▲4
리플 3,190 ▲27
에이다 1,039 ▲4
스팀 206 ▲3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2,880,000 ▲360,000
비트코인캐시 589,000 ▲2,000
이더리움 2,981,000 ▲74,000
이더리움클래식 25,350 ▲250
리플 3,186 ▲24
퀀텀 3,294 ▲2
이오타 314 ▲3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