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가격파격’ 선언 6번째 시즌 돌입

기사입력:2024-05-30 19:05:00
[로이슈 편도욱 기자] 이마트는 ‘가격파격’ 선언 6번째 시즌에 돌입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마트 관계자는 "‘가격파격’ 선언은 이마트가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필수 먹거리와 생필품을 최저가 수준으로 제공하겠다는 ‘가격 투자형 프로젝트’다"라고 전했다.

이어 "장기화된 고물가에 고객들이 가장 원하는 바는 ‘꼭 필요한 상품을 저렴하게 사는 것’이다"라며 "이마트는 간단하면서도 명확한 요구를 가격파격 선언을 통해 수행, 고객 만족도와 체감 혜택을 한층 더 높이겠다는 목표다"라고 밝혔다.

5/31일(금)부터 6/30일(일)까지 한달간 이어지는 6월 가격파격의 컨셉은 ‘실질적 혜택’이다. 이마트는 이미 가격이 많이 상승했거나, 수요 증가로 시세가 오를 가능성이 높은 상품을 선제적으로 할인, 고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혜택을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6월 가격파격 3대 핵심상품으로 양배추·계육·냉면/비빔면을 선정했다. 이미 시세가 크게 오른 양배추, 초복 영향으로 가격이 오를 예정인 계육, 외식물가 상승의 대표적 품목 ‘냉면/비빔면’ 등 지금 시기 고객들이 가장 많이 구매하는, 체감 혜택을 높일 수 있는 품목들이다.

대표적 식재료인 양배추는 작년대비 가격이 많이 오른 품목이다. 양배추는 2-3월 산지에 비가 많이 내려 저장 물량이 줄었고, 그 여파로 4-5월 고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늦어진 출하시점도 가격상승에 한 몫 했다. 수확시기에 폭설 등 기상이변으로 인해 양배추의 성장속도가 늦어졌고, 예년에 비해 1-2주가량 출하시기가 늦어졌다.

이마트 황운기 상품본부장은 “고객에게 꼭 필요한 상품을 최저가 수준에 선보이는 ‘가격파격 선언’이 고객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이마트는 고객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으 상품을 기획할 것”이라고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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