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인크루트(대표 서미영)가 채용 일정 관리 서비스 ‘채용달력’을 리뉴얼했다.

인크루트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은 구직자가 채용 정보를 더 간편하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산재되어 있는 UI를 통합하여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라고 전했다.

이어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가독성 개선이다. 먼저, 드롭다운 형태의 일정 선택 항목을 체크박스로 변경했다"라며 "이를 통해 고객은 시작·마감·수시·인적성·합격발표 중 원하는 정보만 선택해서 한 눈에 볼 수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모든 일정이 노출되던 일정 목록을 5개만 노출하도록 변경했다. 이 때문에 해당 월의 달력을 직관적으로 볼 수 있다. 더보기를 누르면 해당일의 전체 채용 일정을 열람할 수 있다. PC에서는 월간으로, 모바일 웹과 애플리케이션(앱)에서는 주간으로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스크랩 기능을 활용하면 더욱 채용 일정을 쉽게 관리할 수 있다. 메인 화면에서 버튼만 누르면 간단하게 공고를 스크랩할 수 있고, 스크랩한 공고만 따로 볼 수도 있다.

구직자는 리뉴얼 된 채용달력을 통해 원하는 기업의 채용일정을 확인하고 자기소개서 연습을 통해 채용일정에 미리 대비할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