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에 따르면 1분기 밸류업 프로그램으로 인한 주식시장 거래대금 증가로 브로커리지 기반 수익이 전분기 대비 52% 확대되며 리테일 수익 상승을 이끌었다. 아울러 기업금융(IB), 금융수지, 트레이딩 등 전 사업부문에서 양호한 수익을 시현하며 1분기 실적을 견인했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부동산 시장 침체에 따른 영업환경 악화가 지속되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시장 기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준수한 실적을 달성했다”며 “어려운 시장환경에 맞서 더욱 보수적인 리스크관리 및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창출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