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위메이드(대표 박관호, [112040])가 7일(화) 2024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적용 연결 재무제표 기준 1분기 매출액은 약 1613억원, 영업손실 약 376억원, 당기순손실 약 590억원으로 집계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1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약 38%, 전년대비 약 72% 증가했다"라며 "지난 3월 170개국에 출시한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이 매출을 견인했다. 해외 매출은 전분기 대비 약 334% 대폭 증가했다"라고 말했다.

특히,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은 출시 후 3일만에 매출 1,000만 달러를 달성했으며 최고 동시접속자수는 40만명을 돌파하는 등 각종 지표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올 한해 위메이드는 사업의 최적화를 통해 내실을 다지고 기업구조를 탄탄히 구축하는 등 시장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